9급 초임(1호봉) 공무원의 월평균 급여액이 민간 최저임금보다 16만 원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은 매달 본봉 187만7000원, 직급 보조비 17만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금 3만 원을 더해 세전 22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줄어든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 임금과 각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생활물가
연 25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 중인 아르헨티나의 고물가 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을 대폭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하비르 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고 연합뉴스가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파히나12, 암비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저년차 사무관 4명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공무원들의 ‘탈(脫) 공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꽉 막힌 조직문화, 일상적 초과근무(중앙행정기관), 민원 스트레스(지방자치단체) 등 높은 근무강도는 신체·정신건강을 해치고, 여기에 비례하지 않는 열악한 임금수준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짓밟
처음으로 주요 5개 도시 임금 모두 감소지방정부, 부채 부담에 공무원 임금·상여금 삭감고령 노동자들, 저임금·장시간 노동 기꺼이 받아들여“소비 촉진·경제 회복에 악영향”
중국 대도시는 세계 최대 경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소득 증가로 주민들의 생활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됨에 따라 막대한 중산층을 창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추세가 중단되면서 중국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 참여해 대화를 나눴다. 홍 시장은 ‘주4일제’를 요구하는 MZ공무원에 “퇴사하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자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 구·군 소속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을 주
최근 한 정부부처에서 고위공무원 A 씨가 퇴직했다. 1966년생인 그의 나이는 57세에 불과하다. 퇴직 후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3년간은 취업에 제한을 받아서 쉬고 싶다고 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은 공무원 시절 마지막 5년 동안의 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는 취업할 수 없다. 정부
열악한 근로조건에 청년세대가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
7일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공무원의 민간임금 접근율은 90.5%에 머물고 있다. 민간임금 접근율은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사업체의 사무관리직 평균임금을 100%로 했을 때 공무원 임금수준이다. 2004년 95.4%에 달했던 공무원 임금수준이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결국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될 것"이라며 공무원 급여를 삭감해 재원을 마련할 가능성도 있다고 24일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1차 긴급재정지원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더니 우리 경제가 굉장히 좋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광훈 금지법' 발의 "방역수칙 어기면 긴급체포"
- 정청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사회
중국 중부의 한 도시가 공무원과 교사들의 월급 일부를 공제하고 이를 소비쿠폰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를 북돋기 위한 조처다.
10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후난(湖南) 성의 화이화(懷化)시 재정국은 월급 일부를 소비 쿠폰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모든 쿠폰은 5월 5월까지 써야 하고
김충겸 ㈜천부건설 대표이사가 개인 유공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역 업체 최초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동종업체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공기 단축기술을 전파하는 등 건축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해외플랜트 분야에 진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470억 원 규모의 건축공사를, 파푸아뉴기니에서 88억 원 상당의 토
#경제부처에서 25년 근무한 A 과장은 올해도 국장(2급) 승진에서 고배를 마셨다. 같은 부처의 동기가 이미 국장으로 승진한 터라 이번에는 승진자 명단에 오를 것이란 기대감을 가졌던 A 과장은 허탈감이 컸다. 이런 상황에서 한 대기업에서 A 과장을 임원으로 모시겠다며 이직을 제의해왔다. 공직생활에 비전이 없다고 판단한 A 과장은 얼마 후 사표를 내고 그 대
내년에 사병 월급이 10% 가까이 인상돼 월 20만 원(병장 기준)을 넘어선다. 일반 공무원 보수도 평균 3.5% 오르지만 차관급 이상의 정무직 공무원 연봉은 동결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 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6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내년
브라질이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최 이후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브라질은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을 탄핵하는 등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그러나 미셰우 테메르 현 대통령도 탄핵에 직면했고, 지방정부는 전례없는 재정위기에 휘말리는 등 올림픽 효과는 이미 사라진 상태라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
“여러분 쫄지 마십시오. 성주가 대한민국입니다“, “사드 대안요? 그거 제시하라고 공무원 월급 주는 거 아닙니까?”, “나 보고 하도 종북이라고 그래서 ‘나는 경북이다 이 XX들아’ 그랬습니다.” 최근 2주간 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는 연예인 김제동의 성주 발언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SNS 핫 이슈였다. 이달 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지로 선
앞으로 금품수수ㆍ성범죄 혐의로 조사나 수사를 받다가 직위해제된 공무원에게는 월급의 최대 70%만 지급한다. 부동산 등 재산상 이득을 취해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3개월 동안 승진이 제한된다.
정부는 17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개정령안
가장 안정적인 직장으로 꼽히는 공무원의 월급 내역이 공개됐다.
16일 인사혁신처가 발간한 ‘국가공무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낮은 9급 공무원의 첫 기본급은 월 128만원, 7급은 161만원, 5급은 21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1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최대 603만원 수준으로 올라갔다. 국가정보원이나 경호실 등 공안업무 담당 1급 공무원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정부가 지난 정권 때 해고됐던 정부기관 직원들을 재고용하기로 하자 국제채권단이 개혁 후퇴라며 반발했다.
2년 전 해고된 그리스 정부기관 직원 3900명을 그리스 시리자 정부가 재고용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당국이 재고용하는 대표적인 직원은 여성 미화원 595명이다.
앞
그렇지 않아도 현재 국민연금은 내 지출금의 1/3 도 받지 못하는 세금으로 변질된 지 오래거늘 공무원연금 개혁하는데 국민연금(국민세금)을 인상하는지?? - 서유***
공무원은 국민 혈세 먹는 하마입니다. 공무원 월급도 국민 혈세이고, 공무원 연금도 국민 혈세입니다. 국민 혈세 먹는 공무원이 늘어나면, 국민 허리만 휩니다. - 허리**
여당까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