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겠단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금융 분야가 빠져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 관련 개인정보를 두고 금융위와 힘겨루기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
◇금융 빠진 반쪽짜리 개인정보 컨트롤타워 논란 = 개인정보위는 24일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
경제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영 위기 속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전을 다시 한번 펼쳤다.
잇따른 경제계의 반발에 여당은 합리적인 의견이 있다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공정경제 3법 추진이 21대 국회의 과제"라며 기존 견해를 고수하면서 정ㆍ재계의 입장차만
경제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영 위기 속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전을 다시 한번 펼쳤다.
잇따른 경제계의 반발에 여당은 합리적인 의견이 있다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공정경제 3법 추진이 21대 국회의 과제라며 기존 견해를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정ㆍ재계의 입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규제가 손실을 더 가져온다면 이는 잘못된 규제”라며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여당 의원들은 재계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 때 처리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공정경제3법 TF-경제단체 정책간담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병든 닭을 몰아내려고 투망을 던지는 꼴’이면 모두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을 저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안 처리 전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회장은 14일 오전 1
재계가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의 정기국회 입법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구 경총 회관에 모여 공정경제 3법의 국회 처리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모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공무원 피격 사건…남북 관계에 미칠 파장은?
- 정세현 수석부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야 '대북규탄결의안' 불발? 쟁점은 "현안질의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야 대표를 찾아 '공정경제 3법'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기업은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는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은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여야가 합의하면 (공정경제 3법이) 일사천리로 가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