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를 일으켰던 산업인력공단이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등 직원 가족수백명을 시험위원으로 위촉하고 40억 원의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인력공단은 앞서 4월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채점되지 않은 필답형 답안지를 파쇄 처리해 609명의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르는 초유의 사고를 일으킨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에도 학생들의 다중밀집상황에 대비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연말까지 이 기간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중밀집상황 예방 및 대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
기획재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을 현행 130개에서 88개로 축소한다. 기타공공기관으로 바꿔 주무부처와 기관의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영평가는 문재인 정부가 확대했던 사회적 가치 배점을 낮추고, 재무성과 비중은 2배 확대한다.
기재부는 18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전문성 있는 과학문화 추진 주체 육성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과학문화 조성 △과학문화플랫폼 및 콘텐츠 경쟁력 제고의 3대 전략으로 구성했다. 지역 중심의 과학문화 선도, 코로나 시대 맞춤 서비스 제공, 과학문화 활동에 과학
각종 부정과 비위가 적발돼 '복마전'으로 얼룩졌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뼈를 깎는 조직 쇄신안을 내놨다. 각종 부정 의혹과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이사장이 4번 연속 중도 사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직원 비위가 무더기로 적발된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재단은 28일 창의재단 비상경영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과학창의재단 근본 혁신방안'
이사장 중도 퇴진과 임직원 비리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경영 쇄신에 나선다.
과학창의재단은 23일 비상임이사인 박성균 부산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 기관경영 및 사업수행 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혁신위는 신임 이사장 선임 시까지 창의재단의 문제점
교원그룹이 경기 광교에 고객 친화형 체험센터인 ‘KIDS Lounge(키즈라운지)'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키즈 라운지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독서, 클래스,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키즈 라운지는 ‘학부모’와 ‘아이’ 각각의 맞춘 컨셉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대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으로 서은경 전 이사장이 취임 100일도 안 돼 퇴진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전 간부 3명이 성매매 혐의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월 과학창의재단 A 전 단장과 B 전 실장,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된 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취임한 지 100일도 안 돼 자리에서 물러난다.
20일 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서 이사장은 "과학기술문화와 과학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담당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과학창의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연구비 관리와 관련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승승장구했던 한국이 최근 5년 새 과목별 순위가 잇달아 추락하고 있다. 기초과학 교육에 대한 효율적 투자를 통해 과학영재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창의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폐막한 제29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 대표단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석 중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박태현 서울대학교 교수를 26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태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부회장 등으
무한상상실 사업에 84억 원의 대규모예산을 투입됐지만 여전히 이용률은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미래창조과학부는 무한상상실의 공방형 장비 당 최소 작업소요 시간은 4시~8시간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용자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수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와창의교육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념 오찬식을 열었다.
자유와창의교육원은 발족 이후 2년 동안 신임 사무관,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초ㆍ중ㆍ고 학생, 대학생, 탈북대학생, 언론인, 기업체 직원 등 약 3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날 오찬식에서 송병락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와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각종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이 기존 기업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미 수상 경험이 있거나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들이 출전, 입상하면서 일반인들의 도전 의지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14일 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무사 통과됐다.
20일 서울 영등포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는 이원준 대표 등 사내이사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이 대표는 “지난해 경기불안 요소에도 백화점, 마트 등 해외 신규점을 내는 등 사업다각화에 힘써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적극
미래창조과학부는 제24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김승환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이 기간 동안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포스텍 기술지주회사 대표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헌법 가치 수호를 통한 준법정신의 생활화'를 주제로 '법'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주간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법질서 의식을 키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경찰교육원, 대검찰청, 법무부 등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공공기관들이 근속 가호봉제도, 고용세습 조항 등 과도한 복리후생을 줄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날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최문기 장관 주재로 66개 공공기관·협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공공기관별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공유했다.
과학기술원, 식품연구원 등 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교교 채택과 관련해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교육부가 교과서 검정 과정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편수조직을 만들어 검정과정을 직접 개입한다.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국정교과서로 가는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국사 교과서 국정·검정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9일 “교육부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대해
미래부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일 ‘무한상상실(국립과천과학관)’1호를 개소한 데 이어 23일부터 4개 지역에 5개소의 무한상상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무한상상실’은 △한국발명진흥회(서울, 8.23), △국립중앙과학관(대전, 8.28), △광진도서관(서울, 8.31), △신창동주민센터(광주, 9.12), △목포공공도서관(목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