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이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0억 원 이상을
박 대표, 1년 만 주식 618%↑…주식 부호 9위 올라서조정호 메리츠 회장 6위→3위…삼성가 다음 순위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이달 상장 후 20위 진입이차전지 부호 부진…방시혁 의장·이해진 창업자↓
재계 주식부호 지형이 바뀌고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등 기업 가치가 높아진 신흥 부호들이 대거 진입한 반면 업황 부진으로 부
양대 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419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888억 원, 23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0원(0.61%) 내린 1376.10에 마감했다.
코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회장 이어 주식부자 국내 2위 지분평가액 8조2303억 원…연초보다 2조 넘게 늘어 메리츠금융지주 ‘원 메리츠·주주환원’에 주가 오른 영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한 지분평가액은 8조2303억 원(1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의 50대 부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재용 회장을 1순위로 언급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순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7994억 원)다.
포브스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
한국 반도체 장비 업계 선구자로 불리는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8년생인 곽 회장은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이천전기공업을 거쳐 1967년 모토로라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1980년에 한미반도체의 전신인 한미금형을 설립했다.
곽 회장은 당시 불모지였던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일구며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글로벌
반도체 자동화 장비와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가 3분기 지난해보다 3배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증가로 인한 ICT기기 수요 등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1.9% 증
BMW코리아의 국내 딜러사 중 한 곳인 신호모터스가 폐업을 결정했다. 올 상반기부터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지만 잇단 BMW 화재 사건으로 시장가치가 하락해 매각이 불발, 결국 서비스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24일 신호모터스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만 영업을 진행한다. 그 이후로는 모든 판권을 BMW 측에 반납하고 서비
연이은 차량 화재 사고로 이른바 ‘BMW포비아’가 확산되면서 BMW딜러사들의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하반기 실적 반영까지 시간차가 있지만, 신뢰도에 치명상을 입으면서 판매 감소 전망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양상이다.
BMW 화재 사태에 가장 직격탄을 입은 기업이 도이치모터스로, 매출액 중 약 85%가 BMW, MINI 신차 판매에서 발생한다.
한미반도체가 상반기 매출 1251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 영업이익율 28.4%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 31.4%, 영업이익 38.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황과 200조 원 규모의 중국 반도체 굴기에 따른 중국향 반도체 장비 공급 증가, 미들 엔드(Middle-end) 장비인
올해 1∼3분기(1~9월) 보수를 공개한 상장사 등기임원 중 가장 연봉이 많은 수령자는 고(故) 이인원 전 롯데그룹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퇴직금 60억9800만 원을 포함해 67억7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 8월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와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
한미반도체가 제3공장을 준공하며, 반도체 장비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0% 확대했다.
한미반도체는 22일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증설한 한미반도체 제3공장은 9917㎡(약 3000평)가 넘는 부지에 2층 건물로 건축됐다. 이에 따라 한미반도체는 기존 제1•2공장과 함께 총 3만3000㎡(약 1만 평) 규모의
글로벌 전자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의 창업자인 피터 틸이 2013년에 이어 한미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한미반도체는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37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처분 주식 수는 250만 주다. 해당 교환사채는 ‘크레센도에쿼티파트
한미반도체는 대만 신쥬 지역에 ‘한미 타이완’ 현지법인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반도체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미 타이완 대만 법인은 40여명의 현지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돼 현지 고객 만족을 위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갈수록 중요해지는 중화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반도체 시장은 중국의
국내 기업 등기임원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5억원 이상의 보수(퇴직금 포함)를 받은 사람은 모두 2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며,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경선 회장은 등기임원에서 물러난데 따른 퇴직금 86억9400만원을 포함해 총 154억2200만원을 받아
국내 기업 등기임원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5억원 이상의 보수(퇴직금 포함)를 받은 사람은 모두 227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며,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2304개사(비상장사 594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보수
국내 기업 등기임원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5억원 이상의 보수(퇴직금 포함)를 받은 사람은 모두 227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며,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위였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2304개사(비상장사 594개사 포함)를 대상으
△삼성물산,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공사 수주… 7600억원 규모
△빙그레, 등기이사 1인당 보수 3억1800만원 지급
△휴비스, 유배근 대표에 보수 3억3000만원 지급
△코스모신소재, 허경수 대표에 보수 7억2000만원 지급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에 보수 12억1300만원 지급
△서호전기, 김승남 대표이사로 변경
△라온시큐어, 본점 소재지
지난 한 해 50명 가까운 어린이(13세 이하)가 주식으로 억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보유 주식 평가액(이달 3일 종가 기준)이 1억원 이상 늘어난 어린이는 모두 46명이었다.
이 기간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어린이는 박진오 대봉엘에스[078140] 대표이사의 딸(11)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