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테크는 본사를 스카이월드와이드와 같은 건물, 같은 층으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인공지능(AI) 광고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AI 기반 광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디렉터스테크는 회사 설립 1년 만에 영업이익율 30%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저소득·저신용 차주를 위해 대출 공급을 늘리고 채무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선 IBK기업은행과 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금융 노력을 인정받았다.
20일 금감원은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관 6곳과 개인 9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형은행 중 NH농협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해 명예 졸업하고, 올해는 차순
광주은행이 '2024년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에서 중소형그룹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관계형금융 우수은행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사업 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 및 지분투자,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등의 재무제표 같은 계량 지표 외에 기업의 기술력이나 차주의 전문성 등 금융기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1조9000억 원(11.4%) 늘어난 1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관계형금융은 계량·비계량 정보를 종합평가해 저신용·담보부족 기업에게도 사업전망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와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차주별로는 중소법인 대출이 같은 기간 8.6% 늘었고,
지향점은 '지역기반 시중금융그룹 정체성 확립'MAU 500만 명 달성ㆍ자산건전성 관리 '혁신과제'구체적 재무목표, 10월 중 밸류업 공시 통해 발표"연내 '2030 비전' 마련…리스크 관리ㆍ혁신할 것"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혁신' 과제 달성에
신협중앙회는 사단법인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신협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은 신협중앙회 대전중앙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와 유순덕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신협 금융
금융위, 상호금융권 간담회…7번째 업권 릴레이 건전성 회복ㆍ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주문커지는 자산 규모…운용 구조ㆍ방법 고민해야업권, 유예조치ㆍ조합 규모 따른 차등적 규제 건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건전성 회복과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지역·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찾기 위한 방안 모색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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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저원가성예금 불리는 동안 지방은행 뒷걸음질순이자마진도 2분기 연속 추월당해전문가 "신규고객 유치, 디지털화"
지방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밀리고 있다. 이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표는 은행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저원가성 예금’이다. 지방은행은 최근 3년간 저원가성 예금이 줄어든 반면, 인터넷은행은 증가했다. 이는 향후 지방은행의 수익성 악화,
저축은행 M&A 규제 완화에도 인수 ‘0건’“영업 구역 규제 풀어 대출 지역 다변화”M&A된 저축은행에는 내부통제 강화 병행
저축은행업권의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되려면 영업 구역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저축은행 M&A 활성화 방안에 관한 소고’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지방경제, 비대면 금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 20일 "iM라이프는 영업역량, 경영전략, 조직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함에 따라 중견보험사로 확실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제 시중금융그룹의 내실을 갖춘 생명보험사로, 고객의 미래를 생각하는 '변액보험 명가'로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념 미디어
키움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신속히 활용하지 못하면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놓칠 확률이 커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19%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톡비즈 및 주요 버티컬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AI 전략 및 세부 액션플랜 수립에 있어서 매니지먼트 교체 후에도 가시적
시중금융그룹 CI 선포식ㆍ본점 간판 제막식 개최대구은행, 시중은행 'iM뱅크'로 새단장계열사 브랜드 일체화…공식 상호 변경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DGB금융은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인 아이엠(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i
금융위원회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의결 소식에 황병우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 소감 영상으로 밝혀
황병우 DGB금융그룹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16일 “지역민과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한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와 은행업, 더 나아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 회장은 “대구은행
금융위 "신규 플레이어 진입...은행권 경쟁촉진 기대"'iM뱅크'로 사명도 변경...영업점 3년간 14개 신설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했다.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금융당국 인가에 따라 ‘아이엠(iM)뱅크’라는 이름의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KB국민·SC제일은행에 이은 7번째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중
32년 만에 7번째 새 시중은행이 탄생했다. 금융당국 인가에 따라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의 과점체제를 뒤흔들 '메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다. 당장 지난해 발생한 증권계좌 임의개설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첫 거점 점포는 원주…"인터넷전문은행과 지역은행 혼합 강점 내세울 것"황병우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 "포용금융 확대ㆍ자산건전성 관리"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대구은행이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다.
금융위 "'내부통제체계의 적정성' 중점 심사"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 신설키로…"은행업 경쟁촉진 예상"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이다. 또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사례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아랑ㆍ임지현 등 인플루언서 23명 참여추천 브랜드는 65% 할인해 판매
카카오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는 26일부터 하루 동안 진행한 인플루언서 기획전에서 누적 시청자 수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변정수와 안선영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아랑ㆍ깡스타일리스트ㆍ임지현, 쇼호스트 임세영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방은행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구성원에 대한 상생금융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방지주회장‧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은행과 지역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방은행의 역할, 나아갈 방향, 현장의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