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계기업에 3400억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부가 지원한 R&D 기업 중 한계기업은 1681개사에 이른다. 이들에 지원된 자금은 3376억 원이며, 2개
종근당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국내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종근당에 따르면 CKD-11101은 ‘네스프(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로, 비임상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의 동등한 약효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 약물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로는
정부 주도의 육성사업 선정과정에서 업체 측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업 책임자와 브로커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양호산 부장검사)는 배임수재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모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 A(58)씨와 브로커 B(52)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제조업체 대표·임원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종근당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 신약 ‘듀비에’가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듀비에는 종근당이 2000년부터 약 13년 동안 연구개발한 끝에 개발한 토종 신약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의약·바이오 분야’ 과제로 선정된
산업부는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제주에서 17개 시·도 경제 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5개년계획 수립 워크샵 및 제4차 지역경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위는 새로운 지역정책의 핵심 공간권역인 지역생활권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지방자치단체에 설명했다.
특히 지역위는 내년과 2015년 생활협력권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과 공동 개발해온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이 지난 2011년 말 임상1상을 국내와 니찌이꼬제약을 통해 일본에서 각각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일본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약 10조원 규모였고 특히 일본에서는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표적인 블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과 공동 개발해온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이 현재 일본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약 10조원 규모였고 특히 일본에서는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표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자사의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바이넥스가 러시아 1위 제약사인 팜스탠다드와 GS071을 러시아에서 상용화하고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은 바이넥스에 터키, 러시아 및 중동 지역 등에서의 상용화 권리를 부여한 계약에 따라 팜스텐다드로부터 바이넥스
한국 LED조명이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광산업진흥회, QKLC, 카타르 홀딩스(Qatar Holding) 등 3자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카타르 'LED조명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타르 홀딩스와 QKLC가 각각 300억원, 100억원을 오는 2017년까
지역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국 6개 지역에 지역사업평가원이 공식 출범한다.
지식경제부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홍석우 장관,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지역사업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업평가원의 공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달부터 공식 출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은 광역경제권별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시·도별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기자재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기획성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수원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수의계약 원전 기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전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적인 판매자 상품전시 중심의 전시회가 아닌 한수원이 원전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외국
이엠코리아는 27일 대구시와 ‘수소콤플렉스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콤플렉스는 무공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제조플랜트와 차량용 수소연료를 충전하는 수소스테이션의 결합형으로써 국내 최초로 건립된다. 생산된 수소와 산소는 대구경북지역의 성서산업단지, 구미전자공단, 지역내 병원 등에 공급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내
스틸플라워는 지식경제부의 ‘201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관련 해상풍력 국책사업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식경제부 주관 정부사업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 29억원과 민자 10억원 등 총 39억원이 투입될 예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위해 공동 출범식을 열었다. 51개 대학에 170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530여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28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3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2단계 광역선도사업 -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공동출범식’을 개최하고, 광역경제권 단위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2014년까지 10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07년부터 수소연료전지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SOFC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왔다. SOFC는 모든 발전설비 중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며 기존 수소연료전지 대비 경제성 및 공간활용도가 높다.
포스코에너지는 SO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경부와 교과부는 3일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광역경제권 단위의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및 현장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산업인력 수요 담당부처인 지경부와 산업인력 양성·공급 담당부처인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2020년까지 국산화율 목표를 35%까지 높이고 생산량도 140억달러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기자재 결정 권한을 가진 해양플랜트 발주처인 쉘(Royal Dutch Shell)사와 토탈(Total)사 관계자는 자사 벤더리스트에 한국 기자재 등재를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가스공
디이엔티는 태양전지모듈용 라미네이팅장치 및 그 장치를 이용한 라미네이팅방법(Laminator for photovoltaic module and the using Laminating method)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에 대해 “다수의 라미네팅부에서 동시에 다수의 태양전지모듈을 라미네이팅할 수 있으므로 공정의 생산성이
지식경제부는 3일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단계 사업’(이하 2단계 광역선도사업)에 참여할 22개 선도산업과 40개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약 2만5000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와 약 10조 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올해 약 550개 세부과제를 새로 선정해 2850억 원을 투입하고 2014년까지 중소·중견 기업 1650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