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재단 이사회는 제14대 병원장에 이승욱 박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991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박사는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대한순환기학회, 내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13∼14일 총파업을 벌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이틀 만에 총파업을 종료했지만, 일부 의료기관은 노사 교섭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대병원지부, 부산대병원비정규직지부, 고려대의료원지부, 아주대의료원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지부, 성가롤로병원지부, 조선대병원새봄분회, 광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13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1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를 통한 간병비 해결 △보건의료인력 확충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업무 범위 명확화 △의사확충과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공공병원 회복 지원 확대 △9·2
지오영의 디지털헬스케어 자회사인 포씨게이트가 광주기독병원에 병원 전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이어 세 번째 서비스 적용이다.
포씨게이트의 ‘스마트알림톡’에 적용된 ‘큐어링크 솔루션’은 앱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단독으로 운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환자와 병원관계자가 통합적인
9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 지구 앞을 지나던 54번 시내버스. 여느 때처럼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류장에 들어선 순간 철거 건물이 그 위로 무너져 내렸다.
도로에는 무너진 5층 건물의 잔해와 먼지가 자욱했고, 조금 전까지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는 흔적을 찾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뒤따르던 차들은 충격에 얼어
JW중외제약은 제2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올해 29회를 맞는다.
이송 병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미래의 의료인을 육성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도심형 거점병원이자 교육수련병원으로서
한국 서정시를 대표하는 송수권 시인이 4일 오후 광주시 광주기독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0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순천사범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거쳐 시인으로 활동했다. 순천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한 그는 문공부예술상, 전라남도문화상,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영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
“코리아건축은 마술을 하듯 오래된 건물과 낙후한 시설을 놀랍게 변신시켜 환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이는 박경훈 대표의 창의적 구상력, 세련된 예술감각이라는 카리스마뿐 아니라 환자 중심의 배려, 성실, 강한 책임감이라는 인품이 녹아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장은 병원 건축 전문 코리아에이아이종합건설 (㈜KoRea A.I,
남광건설
광주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광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해 최근 법인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남광건설은 지난 4일 오후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번 법정관리 신청에는 남광건설 일부 자회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1970년에 설립된 남광건설은 광주 동구 동명동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업체로
고(故) 원일한 박사 10주기 추모행사가 15일 오후 2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역 한국기독교 100주년 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고 원일한 박사는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H.G. Underwood) 선교사의 손자이다. 1917년 한국에서 태어나 평생 한국과 연세대를 위한 복음전도자요, 교육 행정가로 살아왔다.
또한 그는 일제치하에는 선교사 박해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뇌졸중에 대한 의료의 질 평가 결과 우수기관과 상위등급을 유지한 기관 등 33개 병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이들 질환으로 병원을 급히 찾을 때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 생존율이 높은 이른바 ‘골든타임’ 안에 도착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심평원에 따르면 급성기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놓고 각각 189개,
화순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국훈(51) 교수가 29일 병원장 취임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국 교수가 부모는 물론 작고한 조부와 외조부에 이르기까지 4촌 이내에 총 30명의 의사를 배출한 ‘의가 형제’가문 출신 임이 알려졌기 때문.
조부인 국순홍씨는 1925년 경성의학전문학교(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의료 시설이 열악했던 광주와 목포
제약사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대형병원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판사 김재구)는 29일 처방 증대 등을 빌미로 제약사 직원들로부터 상습적으로 ‘리베이트'를 받아챙긴 광주기독병원 의사 A씨(40)와 B씨(40) 등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전남대병원 의사 겸 전남대의대 교수인 C씨(51) 등 8명을 같은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