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설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객들이 휴식공간으로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어린이집 급식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중 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 특별 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 특별 대책팀은 행사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상황관리반, 안전점검반, 신속검사반으로 구성돼 박람회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를 앞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피자에 모조치즈를 사용하면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것처럼 판매한 프랜차이즈업체와 치즈 제조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모조치즈와 가공치즈를 사용한 피자를 100% 자연산치즈만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 해 판매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업체 9곳(본점)과 치즈 원재료명을 허위 표시한 제조업체 3곳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함량을 속여 허위표시 및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산후조리원 등에 납품 판매한 식품제조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번에 적발된 식품 제조·판매업체는 원료함량 허위 표시 업체 2곳과 유통기한 미표시 업체 4곳이다.
원료함량 허위표시의 경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