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총 5100억원 규모의 광주은행 인수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JB금융의 광주은행 인수자금은 총 5003억원이다. 앞서 JB금융은 지난 1월과 이달 2회의 유상증자를 통해 3100억원을 조달했으며 지난 22일에는 2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
JB금융의 자금조달 방식은 모두 자본성격으로 광주은행 인수 후에도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이달 중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내부통제 실태를 정밀 진단한다. 민영화 과정에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각각 BS금융(부산은행)과 JB금융(전북은행)으로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에 대해 이르면 이달 말
"스마트뱅킹 등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 수익원을 창출 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장학 행장은 “어려운 여정 속에 민영화가 완수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광주은행 민영화는 오는 10월 금융위원회의 JB금융지주내 자회사 편입 승인이 끝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보유한 KJB금융지주가 22일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지난 2001년 4월 거래정지 및 2003년 4월 상장 폐지된 이후 13년 만에 KJB금융지주의 자회사 형태로 시장에서 평가 받게 됐다.
2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KJB금융지주의 발행주식수는 5100만주 상당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KJB금융지주 주식의
광주은행이 우리금융그룹과의 분할을 거쳐 KJB금융지주를 설립했다. 인수·합병을 위해 임시로 만들어지는 KJB금융은 상장폐지와 재상장을 거쳐 JB금융에 인수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침 및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KJB금융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KJB지주를 설립해 이를 다시 광주은행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광주은행은 오전 11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회의실에서 김 신임 행장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 행장은 행장으로서의 포부와 은행 경영방침, 광주은행 민영화 등 이슈에 관한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작지만 강한은행, 은행계의 히든 챔
광주은행이 임원 절반을 물갈이하며 조직 효율성 제고 및 민영화 추진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지난 8일 기존 10개 본부·33개 부서·4개팀을 7개 본부·25개 부서·1개팀으로 대폭 축소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임원의 절반을 교체하는 등 조직체계를 전략집중형 조직으로 개편했다.
임원 인사에서는 영업성과가 우수한 지점장을 대거 발탁했으며 민영화의 원활한 추진
차기 광주은행장이 공모 방식으로 선정된다. 광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고 내달 중순께 신임 행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이번주 28일까지 행장 후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추위는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순께 최종 후보자 한 명을 내정할 계획인 것으로
우리금융 민영화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리 매각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느 조합이냐에 따라 이번 민영화를 통해 명실공히 1위의 입성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수전을 앞두고 각 은행들은 전략짜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우리금융 매각 본격화 =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
대구은행이 금융지주회사 설립 방침을 확정했다.
대구측은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에 의한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공식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금융위원회에 금융지주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예비인가가 승인되는 내년 1월께 주주총회를 거쳐 금융지주사 설립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설립 초기에는 대구은행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