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3일 중국 칭다오에 ‘교운현대 ODCY(부두외곽 컨테이너 장치장)’을 개장했다.
총 5만9274㎡ 규모의 교운현대 ODCY는 연간 3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컨테이너 야적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수리 시설, 물류창고 등을 갖췄으며 고객들에게 하역, 보관, 운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현대상선이 중국 종합물류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24일 중국 청도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물류 합자법인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설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립하는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는 현대상선과 산동성교통운수그룹이 각각 6500만 위안(약 116억원)씩 투자해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