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06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소비자 수요 회복세와 해외 사업 호조, 신사업 매출 확대 등으로 연간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229억 원) 지출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024년이 본질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구간이었다면, 2025년은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는 시점”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유통구조 혁신에 따라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5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1월 31일 기준)는 4900원이다.
3일 남성현 I
우리나라 인구 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늘면서 치킨, 피자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혼밥·혼술족’을 겨냥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매출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이다.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에 가격도 1만 원대 이하라 소비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배달을 할 경우, 특정 가격 이상을 주문해야 해 정작 1인 소비자에게 실익이 있냐는 비판도 나온다.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외식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배달·포장 음식이 주목받는다. ‘국민 간식’ 치킨이 대표적이다.
1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신년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치킨 신메뉴를 비롯해 어울리는 맥주, 덮밥,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교촌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치킨 만큼이나 사이드메뉴 인기가 뜨겁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13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은 사이드메뉴 출시를 이어가며 매출 증대 효과를 내고 있다. 브랜드별로 감자와 치즈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다수 브랜드에서는 사이드메뉴 개발에 메인 메뉴 못지않게 공을 들인다.
국내선 이중가격제·자사 앱·로봇 도입해외선 K베이커리 차별화해 북미 공략
내수 부진, 원재룟값 인상에 배달중개 수수료, 차액가맹금 논란까지 겹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위기감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 각 업체는 국내에선 비용 절감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해외에선 외형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9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을사년 새해 진심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권원강 회장은 2일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 키워드로 ‘진심’을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
노동 강도 완화ㆍ비용 절감 도움정부, 서빙로봇 대여비 70% 지원
올해 외식·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로봇을 더 자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매년 급등하는 원재료 가격과 함께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0원으로 오르면서, 외식업계는 비용 절감 방법으로 조리 자동화 로봇부터 서빙 로봇, 키오스크 설치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운영에 참여한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20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선발된 32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기획
외관은 1926년 건물 외형 살려 옛 양조장 모습내부는 담금실, 발효실, 병입실 갖춘 최신 설비2026년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완공 예정막걸리 생산량도 월 5000병→4만 병 확대
18일 서울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북 영양군 ‘발효공방1991’. 발효공방1991은 2022년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으로 교촌에프앤비(교촌)의 손자회사다. 19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기존 보통주 2498만2540주에 동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해 증자 후 주식 수는 4996만5080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월 2
올들어 180여개 매장 신규 오픈BBQ 인도 등 진출, 교촌은 중화권후발주자 bhc 해외매출 304% ↑
한국식 치킨이 해외 미식전문가이드(미국 테이스트 오브 홈, 테이스트아틀라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닭요리 100선'과 '최고의 치킨'에 선정되는 등 K푸드의 대표주자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3사도 앞다퉈 해외 매장 확대에
교촌, 변우석 모델 발탁하고 품질 경영한국음식ㆍ배달 익숙한 글로벌 소비자K치킨 매장, 한식 즐기는 장으로
치킨업체들이 포화 상태인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해외의 한국 치킨 매장이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떠오르고, 배달에 대한 친숙도도 높아지면서 업체들은 이 점을 이용해 빠르게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16일 치킨업계에 따
IBK투자증권은 12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이익 창출 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는 1만2500원으로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1276억 원을 기록하며
교촌치킨이 7분기 만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7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5% 증가,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실적에 대해 “복날 등 여름 성수기에 따라 소비자 판매량이 늘어 매출이
식품업계가 샐러드부터 제로칼로리 음료까지 헬시 플레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정관장에서는 혈당 조절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교촌에프엔비는 구운 닭다리살에 특제소스를 곁들인 덮밥 메뉴를 출시했다.
◇오뚜기, ‘컵 샐러드’ 2종
오뚜기는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편의점 업계가 다음달 11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이색 빼빼로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유명 캐릭터나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식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GS25, '무무씨와 친구들 빼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식품 상장사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해태제과식품, 교촌에프앤비, 샘표식품은 지난해에도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올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
30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2024년 ESG 평가 종합등급에서 해태제과식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세 배우 변우석을 새 모델로 발탁,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활용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의 브랜드 새 모델 기용은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배우 변우석은 국내외에서 ‘청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교촌은 변우석과 함께 신메뉴 교촌옥수수와 시그니처 메뉴(간장∙레드∙허니 시리즈)에 대한
교촌에프앤비가 올 3분기부터 실적 성장에 나설 거란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27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3.87%(340원)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실적이 3분기 턴 어라운드에 이어 내년 들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할 거란 증권가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