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K뷰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오 처장은 화장품 수출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
라카코스메틱스는 '조선미녀' 운영사 구다이글로벌이 라카코스메틱스 지분 약 88%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카코스메틱스는 색조 뷰티 브랜드 '라카(Laka)'를 운영한다.
라카코스메틱스는 광고 디렉터 출신 이민미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이번 지분 인수로 브랜드 창립 7년 만에 보유 지분 전량을 297억 원에 매각했다. 이 대표는 이후에
미국 SNS서 언급…브랜드 급부상지난해 연매출 1400억 원 달성
“글로벌에선 ‘조선미녀’ 브랜드가 팬시(fancy, 색다른)한 이미지가 있는데, 국내에선 ‘촌스럽다’라는 이미지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게 올해 제일 큰 목표입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사옥에서 만난 천주혁(37) 구다이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