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24일과 31일 김천대학교에서 예비 졸업생과 취업준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김천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취업상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등 노동현장에서 근로자의 권리·의무를 규정한 노동법에 대해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한 해 동안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사 관계 안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15명을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부는 1995년부터 매년 업무실적이 뛰어난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된 15명은 양지현(서울청), 최진식(서울청), 정재
최근 1년간 22명 청소년들의 임금 5400여만원을 체불한 PC방 업주가 경찰에 구속됐다. 30대 초반인 업주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에 고급 외제차를 모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 체불은 해결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22명의 청소년 임금 5400여만원을 체불한 PC방 업주 A모씨(34세)을 근로기
고용노동부가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반도체생산업체인 KEC의 부당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부 구미지청은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10여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관리본부동 사무실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고용부는 이 회사가 파업참가자의 퇴직을 강요하거나 금속노조 KEC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