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32)이 프랑스에서 권위 있는 재즈 콩쿠르인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연주자상을 수상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47회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 심사위원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손모은을 개인 연주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9년 재즈 가수 나윤선 이후 이 대회에서 한국인 재즈 음악가가 수상한 건 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아내인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엔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정해찬(25)씨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이란성 쌍둥이인 셋째 딸 해윤 양, 막내아들 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자동차 전장업체 에이엔피가 자회사 스튜디오2046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한다. 하반기 방영 계획인 드라마 1편과 예능 2편을 기획ㆍ제작 중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엔피는 자본금 80억 원의 자회사 스튜디오2406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스튜디오2046은 드라마, 영화, 게임, 음악 등 종합 콘텐츠 제작을
국내 최정상의 테너 10명으로 구성된 그룹 ‘더 텐 테너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주최 ‘대화네트웍스’ 후원으로 오는 2월 18일(금) 오후 7시 하다아트홀에서 열린다.
더 텐 테너스 그룹은 한국예술문화재단 소속으로, 이재필 테너(리더, 이탈리아 체리나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오지모 아카데미 수료)를 중심으로 백승화, 조찬욱,
마포아트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1000석 규모 대극장으로 거듭났다.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핵심 공간인 아트홀맥이 1년 4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존 733석에서 1004석 대극장으로 변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기초문화재단 중 1000석 규모 공연장은 마포아트센터와 충무아트센터과 유일하다.
아트홀맥에 집중한 리모델링은 총 197억 원
송도국제도시가 뜨겁다. 지난 2003년 분양을 시작하고 16년 차가 됐지만, 여전히 인천 개발의 핵심지로 계속 진화 중에 있기 때문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인천시 분양권 거래량은 총 7940건이었다. 이 중 46%인 3623건이 모두 송도국제도시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 거래도 191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음악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호치민 항암병원과 호치민 가족병원에서 ‘사랑 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지 병원의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환자와 가족, 병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관
첼리스트 겸 중앙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지진경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진경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지진경의 가족들은 지난달 25일 지 씨를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급경사 바로 아래이고, 경사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
국제 콩쿠르 우승 조성진, 과거 발언 "김광석 완전 팬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성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 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진은 과거 한 매체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서울 시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서울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소망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특별 콘서트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합창단은 ‘오 솔레미오(O sole mio)’, ‘아리랑’, ‘유 레이즈 미 업(You
성신여대는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과의 MOU 체결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성신여대는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과 교환학생·교환교수·교환연주회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13일 연주회는 방한 중인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KBS 클래식FM (수도권 93.1MHz)의 '세상의 모든 음악’ (오후 6시~8시, 진행 : 카이 (팝페라 가수)'에서는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밀회’의 OST 발매를 앞두고 '미리 만나는 드라마 속 감동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극 중 선재 (유아인)의 대역을 맡아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 피
완연한 봄날이 찾아오면서 서울시와 시 관련 기관에서 준비한 각종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작가 사인회를 비롯, 국악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청소년 연극투어 프로그램과 오페라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25개 자치구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행사에 1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봄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19
베트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국빈만찬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후원을 받은 베트남 장학생들이 연주를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9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쯔언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주최한 국빈만찬에서 베트남 국립음악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연기자 한인수씨의 아들 테너 한지훈을 본교 공연제작뮤지컬학부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거쳐 경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한지훈 교수는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으며 밀라노 시립음악원 성악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쳐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
‘가족’을 소중히 하는 젊은 남녀가 모였다. 애정촌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15일 밤 방송되는 SBS ‘짝’ 녹화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얽힌 다양하고 남다른 사연이 있는 남녀들이 모두 모였다.
베이스 성악가인 남자 1호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7년간의 유학생
짝이 가정의 달을 테마로 꾸며진다.
15일 방송예정인 SBS ‘짝’ 녹화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에 얽힌 사연이 있는 남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한다.
베이스 성악가인 남자 1호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 해준 것은 그의 형들과 이
LG 전자가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행사 ‘중국국제합창대회’에서 문화 전도사로 나서며 중국 VIP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8일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중국어 모델명: LG Styler 斯黛樂)의 이름으로 ‘제 11회 중국 국제 합창 대회’의 특별 게스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브라이언 크레인의 3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그의 2012년 신작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함께한 [Violin and Piano Duet]’가 발매됐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주옥같이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들을 많이 작곡했지만 그가 단순히 피아노에만 안주하는 음악가는 아니다. 그는 작곡가로서보다 다양한 편성의 곡들도 썼으며, 편곡을 통한 음악적 모험도 마다하지
작은형제회 한국 관구 소속인 강신옥(44) 수사는 성악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수사’다. 강 수사는 중증 장애인 시설, 지역 요양원, 탈북자 시설인 하나원 등을 돌며 소외계층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는 “소외계층에게 있어 가장 큰 도움은 후원금보다 살아가는 힘과 사랑을 주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강 수사는 성악 전공자는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