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등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 권역의 수질이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불로 인한 재와 흙이 빗물에 휩쓸려 인근 하천·댐에 유입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당국은 관련 수질 측정 주기 단축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경북 의성 위천 등 이번 산불 영향 권역 하류에
환경부, 분산된 9개 물관리정보시스템 통합수질·수자원 시작으로 2028년까지 완료 예정
동네 약수터 수질 정보나 홍수·가뭄 등 재난 등 물관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부 플랫폼이 마련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각 산하기관에 흩어진 9개의 물관리 정보시스템 통합을 목적으로 구축한 국가 통합물관리 정보플랫폼 '물모아' 누리집(mulmoa
김경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최인철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이창하 서울대 교수 겸 대한상하수도학회 총무이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먹는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국회물포럼 제29차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환경부,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7개 권역서 간담회과거 피해자단체·기업 간 이견에 난항…'합의대표' 관건
정부 주도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간담회가 17일부터 첫발을 뗀다. 피해자 단체만 20개가 넘는 상황에서 합의를 원하는 이들의 다양한 입장을 아우를 '합의대표'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7일 국회서 먹는물관리법 제정 30주년 토론회
먹는물 관리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먹는 물 관리의 현주소와 과제를 다루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물포럼은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먹는 물 관리의 역사·현황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먹는물관리법 제정 30
환경부 국제협력관에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52·기술고시 30회)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 고위관계자는 22일 본지 통화에서 "신설된 국제협력관에 영어에 능통하고 국제 업무 경험이 많은 정 센터장 임명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제 환경협력 강화 등을 위해 환경부 기획조정실 내 국제협력관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이 8일(프랑스 현지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환경부가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7년 신부남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최초로 OECD EPOC 부의장에 선출된 이후 약 20년 만에 다시 환경정책위 의장단에 진출하게 됐다.
정 부의장은
지난해 경기도 대기환경이 2015년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시작 이후 ‘가장 맑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 2024년 18㎍/㎥로 계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초미
◇기획재정부
30일(월)
△2024년 1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5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조치 및 계약보증금 감면 등 계약 특례 연장(석간)
△2025년 국고채 발행 계획(조간)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조간)
△하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조간)
국립환경과학원, 3개월단위 초미세먼지 계절전망 제공"올겨울 농도 작년대비 높고 평년대비 유사 또는 낮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겨울철,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 계절 전망을 27일부터 3개월 단위로 미리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21㎍/㎥)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먹는샘물 시장 4000억→2.3조…환경부, 제도개선 의견수렴
정부가 최근 10년간 가파른 성장세로 유통·규제물질 관리 등 제도 전반 개선이 필요하게 된 먹는샘물 시장의 관리 선진화 전략을 연내 마련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에서 논의된 민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먹는샘물
7~10일 선착순 모집…고전압배터리 조립 등 실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2차)'을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조류독소, 공기 중 확산" 시민단체 주장에 조사2022년부터 3년 연속 '검출한계 미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검출한계 미만)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수년 전부터 제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