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강 중국경제개혁연구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이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이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지냈다.
판강 소장은 전일 다보스에서 인터뷰를 갖고 “중국 경제의 과열 방지가 새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경제의 고속성장은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중국의 물가가 최근 식료품비 급등으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물가상승률 목표 3%가 달성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판강 중국 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산품 가격 급등은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올 가을 추수가 끝나면 물가에 영향을 미쳤던 농산품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 밝혔다고 13일(현지시간) 차이나
배고픈 '코끼리'와 '용'의 결속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친디아를 구성하는 중국과 인도가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경제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자이람 라메쉬 인도 환경부장관은 “인도는 중국과의 경제적 결속을 강화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참석,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에 주력해 주목을 끌었다.
11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보아오포럼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 개·폐막 총회 등의 공식행사 참석은 물론 각국 정상급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