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국가안보 등의 이유로 징발한 토지가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다면 원 소유주와 상속인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용하지 않는 징발토지를 되돌려 달라는 고충민원과 관련해 신속히 매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A사단에서 국방시설본부로 관리권한을 이관하라고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977년 군사 작전상 필요하다며 민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방부는 22일 "기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막바지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향후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환경부와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경부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7년 임시 배치 이후 6년 만에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가 문제 없이 이뤄진 만큼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지난달 11일 접수한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승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방시설본부와 21일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안보와 직결되는 군 시설공사에 레미콘의 적기공급 및 품질확보 그리고, 국내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의 적기공급 협력, △납품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MAS 추가특수조건에
국방부 영내 6500명 中 2200명 이사 대상 1700명 병사 배치 계획은 '무소식'김병주 "계획 점검 및 장병 의사 반영도 따져봐야"대통령 경호처는 옛 심리전단 건물 사용키로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국방부가 청사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무실 이전 결정이 사실상 속전속결로 이뤄지다 보니 당장 이전해야 하는 국방부도 긴급 수의계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참모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발목잡기’, ‘역겹다’ 표현까지 하는데, 소통의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뜻에 오히려 방해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문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책임은 본인에게
국방시설본부는 1일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ㆍ민간이 지은 시설을 공공에 임대하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3사관학교에 교육 시설과 행정 시설, 생활관 등 건물 8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내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사업비는 814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태영건
국토교통부는 3분기(7~9월)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기존 조적벽 해체작업 과정에 조적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올해 상반기 ‘2019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벌점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이 이달 1일 공개한 올해 상반기 벌점 현황을 보면 현대건설은 총 5건(현장벌점 3.14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벌점제는 경미한 부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우수한 시공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8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14일 국방시설본부가 주관한 ‘2018년 우수업체 감사패 수여식’에서 지난 해 국방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을 인정받아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수건설은 현장소장 부문에
환경부는 오는 10일 대구지방환경청이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 국방시설본부는 앞서 지난달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일부 사드 장비가 배치된 성주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요청을 했다.
현장 확인은 환경영향평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만가대마을 입구부터 마을 안쪽까지 이어주는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가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의정부시청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용현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중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용현동 일대 주민 659명은 미군부대인 구 캠프인디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시설본부에서 국방시설본부와 ‘군 주거시설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군 주거시설의 설계․시공 기준 등 기술적 교류 △군 주거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노하우 교류 △군 주거시설 분야에서 LH의 사업 참여 및 군 시설 관련사업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방시설본부와 방호시설 안전성 향상 및 국가 기반시설 방호대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방시설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방호시설의 폭발실증시험 기술기준 개발, 방호시설의 설계, 시공기준 제, 개정, 맞춤형 전문교육 등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ㆍ강화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상
한화건설이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부터 우수시공업체로 등록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29일 용산 국방시설본부에서 진행한 2011년 국방부 우수건설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또 같은날 LH 분당 오리 사옥에서 진행된 2012년 우수업체 시상식에서도 건축시설분야 우수시공업체에 올랐다.
LH가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준공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28일 국방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에는 국방시설본부 각 지역시설단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조사 및 시설물 상태평가 요령, 지침해설과 장비운용 등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해 국방시설본부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