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수석비서관에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는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6명의 참모진을 교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임 대변인에는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발탁했으며, 윤창렬 사회수석비서관은 국무
윤창렬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이 14일 사회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윤 실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민정2비서관ㆍ정무운영비서관,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팀장,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ㆍ교육문화여성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