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제132회 임시총회에서 이석용 전 농협은행장을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20일부터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91년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을 거쳐 제7대 NH농협은행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19일 '24년 온라인 민원상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고용노동 분야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주택건축 분야, 식품의약 분야가 뒤를 이었다.
권익위는 민원 처리 기간이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 평균 3.5일에서 지난해 1.3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19일 "플랫폼 시장의 경쟁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구독형·버티컬·모바일 플랫폼의 불공정 관행과 소비자 기만행위를 집중 점검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올해 미래 대비를 위해 혁신 경쟁을 촉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8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 2025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외부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숙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장은 “올 한해도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복나눔봉사단
효성중공업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대금을 대납하도록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명령 처분을 내렸다.
18일 공정위는 효성중공업이 포스코 포항 LNG 발전 자체기동 비상발전기 설치공사를 위탁하며 수급사업자에게 자신이 다른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공사대금을 대납하도록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향후 금지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효성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이륜차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정비하도록 경찰청에 의견을 표명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상 이륜차는 관련 규정이 없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권익위는 방치된 이륜차의 경우 관할 지자체가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시정을 권고했다.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17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디지털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분기 이사회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엄범식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이사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심의 △총회 및 당면 현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제2기 권익위 2030 자문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수립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정책 현장 참여와 정책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과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만화·웹툰 관련 8개 협회가 모인 '만화웹툰협회총연합'(Manhwa Webtoon Association General Federation·MAF)이 출범한다. 한국 만화·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창작자의 권익 보호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MAF는 24일 오후 3시 상암 중소기업 DMC 타워 DMC홀에서 공식 발대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 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220여 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감사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 전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올해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한다.
권익위는 이날 논의 사항과 현장 의견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3월 22일자로 시행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정보 공개 제도’와 관련해 1년 간 총 3829건을 모니터링하고 이 중 950건(국내 320건, 국외 6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결과 전체 시정 이행률은 99.3%에 달했으며, 특히 국외 사업자의 시정률은 98.9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서 변론 종결양 측 감사원장 탄핵 소추 사유 두고 공방최 원장 “탄핵 소추에 직무 정지…기각해달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탄핵소추 사유 사실에 대해 양 측이 공방을 벌였다. 재판부는 최 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을 마무리했다.
헌법재판소는 12일 대심판정에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올해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권익구제·행정심판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렴연수원은 특히 여성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교육을 마련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권익구제 역량 강화 과정은 총 6회차, 행정심판 역량 강화 과정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4년도 부패인식지수'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가청렴도 순위가 30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보다 두 계단 올랐으며 점수 평가 체계가 바뀐 2012년 이래 역대 최고 순위다.
권익위는 지속적인 국가청렴도 개선을 위해 고강도 부패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1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와 함께 2025년 1분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협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활성화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
수원특례시가 10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진행 중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
국민권익위원회는 교묘한 수법으로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해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용품 구입 발주를 담당한 공무원 A씨는 납품업체에 자동차 할부금을 대납하게 하고, 배우자 생일 축하금을 요구했다.
A씨는 지인 선물용 강아지를 요구하기도 했고, 발주 가격을 부풀려 뇌물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