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이달부터 중·고등학교 15개교의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흡연 피해와 모방 흡연이 없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해왔다 학교부지 경계 50m 이내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학교 둘레의 도로
서울시는 ‘2019년 금연 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성과대회에서 광진구(학생 금연클리닉), 구로구(학교 주변 금연 거리), 영등포ㆍ강남구(여의도증권가ㆍ코엑스 금연 거리), 금천구(금연행복아파트) 등 5개 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내년 말부터 담뱃갑 면적의 절반이 경고그림으로 덮인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부터 2개월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6월 발표된 금연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
먼저 경고그림·문구의 표기면적이 현행 담뱃값 앞·뒷면의 50%에서 75%로 확대된다. 문구 면적은 20%로 같지만,
갑을상사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이 건강보험 관리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어제 열린 전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부산북부지사 담당자와 갑을녹산병원 임직원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국민건강보험 부산북부지사 김태용 지사장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갑을녹산
비흡연자로 유명한 인기가수 지코가 청소년ㆍ대학생들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송을 만들고, 합동 공연을 추진한다고 복지부가 16일 밝혔다.
절제된 생활로 유명한 지코는 인터넷 등을 통해 “모든 분께서 금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금연송을 만들었으며, 자신과 함께 해달라”를 메시지를 전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코는 자신의 인기곡 ‘보이즈앤걸즈(Boys
정부가 담배로 질병을 얻은 흡연자가 직접 TV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증언형 금연캠페인(Testimonial Anti-smoking Campaign)이란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금연홍보 영상이 흡연자를 질병에 걸린 환자로 매도하고 헌법에 보장된 흡연권을 침해하는 ‘인격모독’ 광고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내 최대의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www.ilovesmoking.co.kr)은 25일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금연홍보 영상이 적법한 기호품의 구입을 죄악시해 흡연자의 인격을 침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
보건복지부는 18일 두 번째 금연 영상을 공개하고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담배를 사러 온 듯한 청년이 점원에게 "후두암 1㎎ 주세요" 또는 "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개 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을 보는 또 다른 자아는 담뱃갑 속에 갇혀 '그러지 마라'며 절규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이를 위한 담배구매 행위가 결국
“조용필 선배님이 흡연을 많이 하신다. 선배님은 어려우니 후배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겠다!” 지난 2007년 5월31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금연홍보대사 가수 이지훈이 한 말이다.
조용필을 한번이라도 만나 본 사람이라면 이지훈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것이다. 폐암으로 숨진
담뱃값 인상된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복지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 등 담뱃값 인상 6개월에 따른 금연 효과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성인 남성(1262명) 중 35.0%가 현재 흡연 중이며, 최근 1년 새 5.8%포인트 감소했다.
복지부는 흡연율 공식통계인 국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대명레저산업과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장석일 원장과 대명레저산업 안영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대명레저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리조트 및 호텔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오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역 남측 광장에서 ‘클린경기’ 흡연예방·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경기도, 국립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의 능동적인 금연 동참을 유도하고 담배연기 없는 ‘클린경기’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총 45개 보건소
가수 유승준이 두 번째 방송을 통해 심경고백을 했다.
27일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유승준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이 방송에서 밝힌 주장과 법무부, 병무청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거짓 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다시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승준은 홀로 책상에 앉아 방송을 이어갔다. 유승준은
유승준이 과거 국방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7일 유승준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한 ‘두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승준은 국방부 홍보대사 위촉됐음에도 병역 기피를 했다는 의혹 대해 “그런 기억이 없고 그런 사실도 없다. 금연 홍보대사를 할 때는 영상물도 찍었고 행사도 했었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또
“안녕하십니까. 유승준 입니다. 먼저 사죄하는 마음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 19일 홍콩에서 아프리카 TV를 통해 진행된 ‘유승준,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 방송 직후 유승준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일부에선 유승준에 대한 용서에 대한 의견이 많아 졌다고 하지만 방송직후 오히려 유승준에 대해 비판과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
가수 유승준이 과거 병무청 홍보대사 였다는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9일 오후 가수 유승준은 홍콩에서 아프리카 TV를 통해 ‘유승준,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를 방송했다.
이날 유승준은 “과거 해병대와 병무청 홍보대사 였다는 기사가 많다”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만약 제가 홍보대사를 한건 금연홍보대사 외
담뱃값 인상이 청소년들의 금연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6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정책 전문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청소년의 흡연행태 변화’(조경숙·윤장호)에 따르면 2004년 담뱃값 인상 이후 당시 흡연 청소년의 절반가량이 금연을 시도를 하거나 흡연량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2005년
최근 중국 정부가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중국위생계획생육위원회(생육위)가 담뱃세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매체 차이징이 보도했다.
10일 생육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월 중국 국무원이 입법예고한 ‘공공장소 흡연규제 조례안’을 설명하며 ‘담뱃세 인상’을 언급했다. 생육위가 발표한 ‘금연정책 기초 공약’의 제6조항에는
담뱃값 2000원 인상을 전제로 한 정부의 새해 금연 관련 예산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폭 깎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12억7700만원이 투입된 보건복지부의 국가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내년엔 1521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무려 13.4배 늘어난 규모로, 이는 담뱃값 인상으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올해
보건복지부가 2015년에는 2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금연홍보사업을 펼친다.
복지부는 19일 내년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정부예산안 1521억원 중 약 17%인 256억원을 금연홍보 및 캠페인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담배의 폐해를 정확히 인식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금연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