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수수료 개입이 감사원의 발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감사원의 이 같은 감사 결과가 해묵은 지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행정지도 폐지 등을 통해 이미 관련 사항을 시정했고, 양 금융당국의 수장 역시 최근 공식석상에서 수수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17일 금융위원회와 금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1일부터 금융유관기관과 함께 국민의 금융 이해력 증진을 위한 금융교육 영상물 14편을 무료 보급한다.
금감원은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유관기관 공동으로 초·중·고교의 금융교육 인정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가운데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만화, 단막극 등을 활용한 영상물로 제작·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대학생 대출사기 피해 급증과 함께 사회진출 전 금융연체를 지는 이른바 캠퍼스 푸어가 사회문제로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대학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29개 대학 4만4000명 대학 신입생에게 금융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