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금융분야 점검2조2000억 규모 정상화 펀드 가동 하나금융 2000억 자체 펀드 결성NH농협ㆍ우리 포함 4500억 규모
5대 금융지주 등 민간금융기관이 연말까지 약 4조 원 규모로 기존 정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대출연장ㆍ신규자금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에
한국금융지주는 계열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자 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또 계열회사 이큐파트너스 유상증자 참여 목적으로 300억 원을 출자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저축은행 보통주 10만주, 이큐파트너스 보통주 6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투자캐피탈에 대한
현대증권은 17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신, 한국밸류운용 등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올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해 지난 분기에 이어 어닝서프라이즈”라며 “3분기 매출액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자회사 매각을 통해 한국에서의 영업력 제고에 나선다. 국내 경영여건이 날로 악화함에 따라 수익성이 낮은 계열사를 축소하고 소매 및 기업금융 등의 핵심 부문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 SC그룹은 자회사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매각키로 하고 조만간 금융당국에 매각 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
“지난해 1월 시작한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일단락됐다.”
올해 5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솔로몬·한국·미래·한주 등 4곳의 저축은행을 정리하면서 한 말이다. 이 말이 무색하게 저축은행 추가 퇴출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 나고 있다.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던 토마토2저축은행을 영업정지했다. 토마토2는 3일간의 영업정지 기간을 거쳐
금융지주사들이 인수한 부실저축은행의 영업정상화가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월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중 미래저축은행을 제외한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이 영업을 재개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솔로몬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은 하나저축은행, 한주는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인 예나래저축은행으로 사명을 교체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기존 전업계 저축은행과 영업전략을 놓고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의 경우 각각 전국 1000여개의 은행 점포와 연계해 저신용자에 대한 저금리 대출 등 영업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전면전에 나섰다.
은행거래 고객이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을 계열 저축은
금융지주사들의 저축은행 영업전쟁이 시작됐다.
KB·우리·신한금융지주가 저축은행을 인수한데다 하나금융도 제일2·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인수전에 참여함에 따라 4대 금융지주사들의 불꽃뛰는 저축은행 영업전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최근 영업정지된 4곳(토마토·제일·프라임+파랑새·에이스) 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한 결과 토마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