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과 비염·후두염 등 상기도 질환도 가습기살균제 피해 대상 질환으로 인정됐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인정질환 확대 △폐·천식 질환 조사·판정 결과와 피해등급 판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기관지염 및 부비동염, 인두염, 후두
서울대병원은 28일부터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분리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을 말한다.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대병원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다만 병보석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재판부의 보석 허가로 지난해 3월 22일 구속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령의 나이에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법원을 향하는 그의 모습에서 역시 불편한 걸음걸이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했다. 보석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항소심 속행 공판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법정으로 향하는 도중 벽에 손을 짚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78)의 보석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고 보석 허가 여부를 고지할 계획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6일 공판기일 진행 후 말미에 보석을 허가할 것인지 여부, 보석을
가습살균제 피해자로 인한 특별구제계정 지원 대상자에 폐렴과 천식 환자 794명이 추가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구제계정 운용위원회에서 '폐렴·천식 구제급여 상당 지원 심사기준'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열린 10차 회의에서 특별구제계정 신규 지원대
미세먼지, 황사의 증가와 환절기 기온차로 기침환자가 많은 계절이다. 보통 감기의 경우, 수 일내지 길어야 3주 안에 없어진다.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기침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이나 중병에 대한 염려로 병원을 찾게 된다.
만성 기침은 보통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비흡연 성인에서 약 20% 전후에서 경험하게 된다. 원인 질환은 다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3명 늘어 메르스 환자가 모두 165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추가로 4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23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5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격리 조치를 받은 사람은 221명 추가돼 6729명이 됐다. 현재 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부는 이 사망자가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보건당국은 이달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잦아들게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6월 말까지 집중의료기관, 집중관리기관에서의 산발적 발생을 끝으로 메르스 사태가 잦아들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이자 노력의 방점"이라고 밝혔다.
권 반장은 "메르스 환자가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A씨(42·남)는 지난 연말 건강검진에서 폐기종과 기관지확장증 소견이 발견된 후 22년 동안 매일 한 갑씩 피웠던 담배를 끊기로 했다. A씨는 보건소에서 지급받은 금연 패치를 활용하며 흡연 욕구를 조절해 왔다. 하지만 업무상 술자리가 잦고, 흡연을 권유 받는 일도 잇달았다. 지속적인 금단증세로 스트레스를 받던 A씨는 끝내 지난 주 담
기관지 확장증이란
최근 중·노년층의 기관지 확장증 발병 비율이 증가해 주의가 요망되는 가운데, 기관지 확장증이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기관지 염증을 유발하는 가장 흥한 원인은 상기도감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아데노 바이러스를 비롯해
감기와 달리 기침과 가래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 볼 것을 보건당국이 당국했다.
기관지 확장증은 감염 등으로 기관지벽 훼손돼 기관지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난 상태로 반복적 기침과 열, 많은 양의 가래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심사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난해 기관지확장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사람이 7만5000명에 달했고 이들 가운데 80% 이상이 50대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지확장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사람은 7만5000명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환자가 전체의 30.1%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 28.4%, 50대 26.4% 순으로 나
지난 8월 17일 MBC 프라임 ‘땀의 비밀’ 1부에 이어, 24일 2부에서 편강한의원의 편강탕이 소개되었다. 서효석 원장이 독자 개발한 청폐차인 편강탕은 마시기 쉬운 차의 형태로 이미 많은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난치성 알레르기 환자들에게서 효험을 입증 받고 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40여년 가까이 본인이 임상실험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