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측은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팬들은 6월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 임영웅은 팬클럽의 기부 행렬과 5월부터 진행 중인 콘서트
SK그룹의 창업자 최종건 회장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한 일은 기부였다. 상속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폐암 진단이 늦어진 것은 서울대 병원에 ‘화이버스코프’라는 고가의 진단장비가 없어서라는 걸 뒤늦게 들었다. 두어 주일 후 그는 그 기관지경을 일본에서 사와서 서울대 병원에 기증했다. “같은 병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포브스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기부영웅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올해로 13회째인 ‘2019 아시아의 기부영웅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억만장자, 기업인, 연예인 등이 포함됐다. 포브스는 기부액 규모, 참여 정도, 자선 활동 범위를 올해의 기부영웅 선정 기준으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2016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UWW는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선단체다.
최 회장은 201
지난해 타계한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 청남빌딩 본사에서 열렸다.
아주그룹은 문태식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 및 아주그룹, 신아주, AJ가족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고인의 뜻을 기렸다고 28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약 5시간가량 진
“국가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해 창업했고, 그러한 국가관을 가지고 사업을 하다보니, 그동안의 사업은 조금도 비뚤어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오게 됐습니다.”
향년 86세를 일기로 26일 별세한 한국 레미콘 산업의 개척자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이 2004년 12월 아주산업 오산공장 이전식에서 한 축사의 일부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국가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해 창업했고, 그러한 국가관을 가지고 사업을 하다보니, 그 동안의 사업은 조금도 비뚤어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오게 됐습니다.” (2004년 12월 아주산업 오산공장 이전식 축사 中)
청남(淸南)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이 26일 오후 9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문태식 명예회장은 1928년 일제 강점기
'좋은아침' 송경애 사장…"엄마와 같은 리더십 회사 일궈"
SM C&C 송경애 사장이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여성 기업인의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사회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가정에선 훌륭한 어머니로 직장일과 가사일 모두 균형을 이루고 있는 송경애 사장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송경애 사장은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최신원 SKC 회장이 둘째 딸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18일 SKC는 최신원 회장이 둘째딸 영진 씨의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모금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첵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는 “경기사회복지모금회에는 이미 기부를 했고 기아대책에는 오늘 기부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광
어려운 사람을 보면 조용한 선행을 베풀기로 유명한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는 서울시 중랑구 발전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한 문 회장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일 중랑구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제막식에는 문 회장을 비롯한 문병권 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조용필(63)이 미국경제 전문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기부 영웅 48인’(48 Heroes of Philanthropy)에 선정됐다.
포브스가 29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밝힌 ‘포브스 아시아’ 6월 10일자에 따르면 조용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독지가 48인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조용필이 2003년 부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뒤
# 서울에 사는 A씨(70)세는 최근 자신이 평생 동안 모은 300억원의 재산을 학교에 기증하고 부안과 함께 20평 남짓한 실버타운에 들어가 남은 여생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물론 자손들의 반대는 거셌다.
# 채소장사를 하던 B씨는 자신이 장사를 해 평생 모은 돈 10억원을 기부하고 통장엔 단돈 280만원을 남긴 채 생을 마감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위와
최신원 SKC 회장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기부영웅'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최신원 회장이 주한미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한미간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한미 연합사 소속 모범 장병 200여명을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행사
최신원 SKC 회장이 미국 경제 격주간지인 포브스 아시아판(Forbes Asia)이 선정한 기부영웅으로 선정됐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포브스는 3월 셋째 주호에서 최 회장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2개국 48명의 기부영웅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최 회장과 더불어 박영주 이건산업 대표, 남한봉 유닉스코피아 대표, 제프리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