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기술·신용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올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부가 2
DGB대구은행이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제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
신한은행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수출 프로젝트’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해 올해 말까지 총 3조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위산업 수출 프로젝트는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산업자원부, 국방부, 코트라, 방위사업청, 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국내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 도입에 먹구름이 꼈지만 창업ㆍ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문은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최근 '중소기업대출 전문은행 설립에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이 주는 교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SVB 파산은 대출위험 관리가 아닌 투자위험 관리 실패로 파산했다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3조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보증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함께 담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에는 4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보증 공급 방안이 담겼다
국가대표 기업과 예비 유니콘 기업이 만나 세계 최초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찾아가는 무인판매기 로봇 AISS Go를 만든다.
30일 도시공유플랫폼㈜과㈜트위니는 자율주행 AI 스마트상점 로봇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유플랫폼㈜는 2021년 금융위원회가 3년간 40조 원의 정책자금으로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기
내년도 예산 가운데 탄소중립을 포함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관련 지출은 27조1000억 원으로 올해 20조1000억 원에서 7조 원이 늘었다.
먼저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예산은 올해 7조3000억 원에서 4조6000억 원이 증액한 11조9000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철강·시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에 많은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IBK기업은행의 산하기관인 IBK경제연구소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종사자 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친 영향분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의 약 82%가 피해를 입은
우리금융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연수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손태승 회장은 4일 오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비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감염 우려를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국가적 비상상황에서는 전 그
힐세리온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제3차 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하이브리드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Multi-Scan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의료진이 휴대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초음파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 시스템을 포함한다. 1차 진료,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동생이 "제가 운영하는 회사가 보유한 웅동학원에 대한 채권 모두를 기술신용보증에 진 채무를 갚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의 동생 조모 씨는 20일 기자단에 보내온 입장문을 통해 "오늘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다"며 "채무 변제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겠
시중은행이 떠난 선배들을 다시 모시고 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기업영업추진 50~60대 전문역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이 전문역은 기업영업이나 영업점장 근무 경험이 있는 1금융기관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퇴직자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최근 금융권에서 문화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하고 있지만, 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기초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중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콘텐츠 지적재산권(IP)금융이다.
콘텐츠 IP금융이란 저작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에 기초한 IP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은 문
정부는 벤처·신사업 육성 등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금융 기능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지원한 정책금융 규모를 지난해 117조5000억 원에서 올해 22조1000억 원으로 4조6000억 원 늘린다. 2021년에는 130조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0조 원 규모 혁신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출범했다. 중기부는 7월 중소기업청에서 부로 승격·신설됐으나 이달 21일에서야 홍종학 장관이 임명되면서 부 출범 127일 만에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홍종학 초대 장관, 관계부처 장·차관, 공공기관장,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내년에 89개 공익사업으로 부터 19억 9000만원의 부담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 따라 부과하는 조세 외 금전지급의무를 말한다.
기획재정부는 2018년도 부담금운용종합계획서를 작성해 1일 국회에 제출했다. 내년 부담금 수는 총 89개로 올해와 동일하다.
내년에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정보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크레딧포유를 통해 채무자가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소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국민행복기금과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해 총 21조7000억 원, 123만1000명의 빚을 이달 말까지 탕감해주기로 결정한 바 있다.
소각 예정인
SCM생명과학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부여하는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SCM생명과학은 13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를 위한 층분리배양법’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의 층분리배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