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점인 외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강자인 IBK기업은행과 차별화를 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 이미지를 각인 시킨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잔액기준으로 올 1월 말 16조2267억원에서 6월 말 16조2376억원으로
외환은행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확대와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3조원의 한도로 시행 중인 2013기업스마트론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7월 15일부터 판매한도를 1조원 추가 증액해 특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기업스마트론의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
외환은행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 확대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기업스마트론의 금리 감면폭을 확대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업스마트론의 금리 혜택 확대는 종전 금리 감면(0.2~0.5%포인트)에 추가로 영업점에서 최대 0.3%포인트 금리 감면이 가능하도록 해
수출입은행이 모든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를 부여하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했다. 손보업계는 중소기업이 환경오염·자연재해 등으로 재난을 당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재해보험을 도입키로 했다.
박근혜가 당선인이 ‘중기 대통령’임을 자임하자 금융권의‘중소기업 지원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신규 기업고객 유치를 통한 기업고객 기반확대를 위해 지난해 6조4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인 스마트론을 리뉴얼한 ‘2013기업스마트론’을 총한도 3조원으로 14일부터 특별 판매한다.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은 2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하며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 2월22일 취임 이후 지금까지 쉴 틈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외환은행의 임원은 “윤 행장이 외부 고객을 만나거나 내부 업무 처리로 바빠 하루 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몇 십분 정도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워낙 바쁘다 보니 가족들에게 “왜 고생을 사서 하냐”는 핀잔까지 들었다는 전언이다.
윤 행장이 이처럼 여유 시간 없이
외환은행은 지난 3월13일~4월30일까지 실시한 ‘제1차 고객감사 새 출발 이벤트’에 이어 5월9일~6월30일까지 제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감사 새 출발 이벤트’는 윤용로 행장 체제 출범 이후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상품 출시, 금리우대, 리워드(포인트) 제공, 사은품 제공 등이 행사 내용이다. 신상품으로는 ‘행복한
외환은행은 지난 인수합병(M&A) 진행 과정에서도 외환은행을 믿고 지속적으로 거래해주신 기존거래 고객과 새로운 출발선에서 외환은행과 함께할 신규고객을 위해 0.3%~0.5%의 금리 감면 혜택이 가능한 ‘2012기업스마트론’을 새롭게 출시해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2012기업스마트론’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해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