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골프 마케팅이 부쩍 늘었다. 선수 후원은 물론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중견기업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한 중견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부 투어(2부 투어 이하) 5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구단을 창단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프 마케팅은 지금까지 대기업과 금융사들의 전유물이었다. 골프라는 고급 콘텐츠에 투자함으로써 탄탄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여자 시니어투어나 드림투어, 점프투어, 스크린골프 등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구단을 출범했다. 정규 투어를 뛰는 프로선수들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골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주체로 나서 골프단을 운영하는 사례여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리앤, ㈜다코
김경분(4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10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경분은 25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시즌 2승을 만들었다.
김경분은 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
박성자(47·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9차전에서 우승했다.
박성자는 4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시즌 2승을 만들었다.
시니어투어에서 4차례(2007, 2008, 2010, 2011년) 상금왕을 차지했던
김경분(42)이 센추리21CC(파72·5898야드)에서 열린 2012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5차전(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 에서 합계 1언더파 143(71-72)타로 우승했다.
1993년에 입회한 김경분은 올해 처음으로 시니어투어에 출전한 ‘새내기’이다. 김은 이 대회 1차전 150타로 4위, 2차전 146타로 5위, 3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 3차전에서 이오순(50볼빅)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오순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센추리21 CC(파72, 5898야드)에서 열린 KLPGA 2012 볼빅 ∙ 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3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145(71-7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송금지(42)가 첫 우승했다.
프로 17년차 송금지는 10일 센추리21CC(파72·5898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록로프(KLPGA) 투어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
송금지는 17번홀(파4)에서 5번우드로 친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를내고도 첫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