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한국 남자 첫 시상대에이해인, 김연아後 10년만에 메달
차준환(고려대)과 이해인(세화여고)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이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20.9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김연아 이
차준환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차준환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05.65점, 예술점수(PCS) 90.74점으로 합계 196.39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23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라 메달 가시권에 들었다.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해인은 합계 73.62점으로 35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술 점수(TES)는 39.51점, 예술점
피겨 김예림(19·단국대)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인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이다.
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90점, 예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당초 목표는 달성됐지만, 선수들은 또 다른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15위에 올라있다.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2022 베이징 올림픽 목표는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다
김연아의 군포 수리고교 후배이자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으로 떠로은 최다빈(17)이 세계선수권대회 10위에 올랐다.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총점 190점을 넘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도 획득했다.
최다빈은 우리시간 1일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김연아'
은퇴한 '피겨퀸' 김연아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서울'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은퇴를 했음에도 여전히 태릉선수촌을 자주 찾는다고 언급했다. 김연아는 "소속사 선수들의 연기를 안무 위주로 봐주면서 태릉선수촌에 자주 간다"고 언급하며 "후배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해서
'김연아' '김원중'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8일 스포츠 연예 매체 OSEN은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해 중순 이별을 겪은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덧붙였
김연아
패럴림픽 홍보에 나선 김연아의 발언이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에는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아는 "올림픽만큼 중요한 패럴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려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이번 기회를 삼아 패럴림픽에 많은 관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랜만에 공식성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패럴림픽 데이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나도 한때 선수였기에 패럴림픽 선수들의 열정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패럴림픽은 장애인 올림픽으로서 장애를 완전히 극복하고 전문 운동선수로 거듭난 이들이 세계 최고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비장애인 종목의 난도를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김연아가 돌아왔습니다!” 배기완 캐스터의 목소리가 떨렸다. 김연아(24)의 마지막 스핀이 마무리되는 순간 캐스터의 떨리는 목소리가 전율이 되어 온몸을 휘감았다.
지난 2012년 3월의 일이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이후 2년여 만에 복귀한 김연아는 다시 한 번 국민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당시 TV 중계를 맡은 SBS 배기완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 퀸' 김연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거행하며 김연아를 대회 6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 외에도 메이저리거 추신수,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김연아 은퇴 후 '세계 랭킹 1위' 아사다 마오 근황은?
소트니코바 근황에 이어 일본의 아사다 마오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은퇴를 앞두고 향후 행보를 결정 중인 가운데 연예계 진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라쿠텐우먼’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대형 기획사들과 주요 광고사들
김연아 선수가 은튀 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매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며 추석인사도 전했다.
글과 함께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안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연아짱 넘 예뻐"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안선영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하늘색 원피스를 단아하게 차려입은 김연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연아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근황과 더불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보그코리아는 26일 김연아의 흑백화보와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김연아는 "마음이 편하다. 아이스쇼 공연이 끝나고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오랜만에 잠을 푹 잤다"고 말했다.
자신의 은퇴축하 케이크에 장싱된 파란 운동복 차림의 김연아 모형에 대해 "
“울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며 감정이 복받쳤다.”
떠나는 김연아(24)의 마지막 인사는 눈물이었다. 그러나 ‘피겨 여왕’ 김연아의 눈물엔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피겨 불모지를 피겨 강국으로 끌어올린 기적과 같은 시나리오를 써내려 왔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산적하기 때문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피겨스
스포츠스타들의 은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빙속의 전설’ 이규혁(36), ‘피겨 여왕’ 김연아(24), ‘산소탱크’ 박지성(33)이다.
올해는 동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빅 이벤트가 집중된 만큼 은퇴를 미뤄왔던 선수들이 하나 둘 은퇴 선언에 나서고 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뒤에는 더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은퇴를 선언할 전망이
“길었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면 눈물이 난다.”
6일 고별 무대를 마친 김연아(24)의 은퇴 소감이다. ‘피겨여왕’ 김연아에 있어 17년간의 선수생활은 애증의 시간이었다. 그가 피겨 불모지에서 써내려간 기적의 시나리오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단한 행보였다. 피겨 전용 빙상장 하나 없는 척박한 연습 환경 때문이다.
김연아는 “피겨 전
김연아(24)의 은퇴 후 첫 행보는 대학원 진학이었다.
6일 은퇴 무대를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제2의 인생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와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김연아가 지난주 대학원 체육교육과 입학 면접을 봤다고 12일 밝혔다. 만약 면접에서 합격하면 김연아는 2학기부터 대학원에서 공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