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엿새째를 맞았습니다.
이 대표가 무기한 단식을 선언한 건 지난달 31일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1주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집권을 막진 못한 잘못이 자신에게도 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논란이 불거지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단원고 조은화ㆍ허다윤 양의 가족들이 작은 뼈가 한 조각씩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김현태 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에게 부탁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김현태 부본부장이 세월호에서 손목뼈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
세월호 피해자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세월호 진실을 꼭 밝혀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오 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월호 7시간의 봉인을 해제하고 세월호의 진실을 꼭 밝혀 주십시오"라며 "진보와 보수, 영남과 호남이 없는 세상, 모든 국민의 생명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3주기를 맞은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3년간 2900만 건의 트윗 추모글이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3년간 '세월호'를 언급한 대화량이 총 2900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을 넘는 1500만 건은 사
반잠수정에 거치 중인 세월호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의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슬픈 현실에 (중에) 다행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니…"라며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희생자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가족 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심경을 밝혔다.
김영오 씨는 23일 오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가 인양됐습니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빨리 인양 할 거면서 왜 그리 긴 시간을 기다리게 했습니까? 너무 허무
14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집중 분석한다.
이날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 - 조작과 진실'편이 그려진다.
지난해 11월, 언론을 통해 故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이 드러났다. 이 비망록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국정에 개입 및 지시한 정황이 담겨, 그가
세월호 유가족이자 단식 농성 투쟁으로 유명한 '유민 아빠' 김영오 씨도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에 감격했다.
김 씨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를 탄핵 할 수 있도록 촛불을 밝혀 주신 시민들과 국민적 동의를 이끌어 주신 96%의 국민들 그리고 탄핵 표결을 해주신 국회 의원님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 당정회의를 열고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지원 및 지방세 감면 등 특별재난지역 수준으로 지원키로 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화재와 같은 사회재난은 지자체가 상황을 종합해서 피해조사 한 뒤 (안전처가)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선포 여부를 따진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전이라도 이에 따르는 수준의 지원을 하겠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에 천막을 지원한 것과 관련, 임종석 정무부시장에 참고인 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경찰의 과잉사법대응”이란 의견을 내놨다.
임 부시장은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건이 사실상 종결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아침에 정무부시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달라는 요구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지
광화문 '세월호 1주년' 광화문 '세월호 1주년' 광화문 '세월호 1주년'
'세월호 1주년'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8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던 세월호 유가족이 경찰과 충돌, 유가족 등 1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서울 곳곳에서 세월호 관련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누각 앞에서 농성 중인 유가족과 경찰이 오후 2시10분께 충돌
'최민수 세월호 언급' '최민수 수상거부'
30일 오후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안내상과 함께 황금연기상을 공동수상상 최민수가 수상을 거부해 화제가 됐다.
최민수는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남자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시상식에 불참하며 수상 거부 의사를 밝혀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결국 황금연기상은 '오만
문재인 외신기자클럽 토론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직 논의하기에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 2년 차고, 대선은 3년 이상 남은 상황이라 벌써부터 대선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박근혜 정부
여야는 31일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에 합의했다. 다음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여야 세월호특별법 타결까지 199일 일지다.
△4.16 = 세월호 참사 발생
△5.8 = 새누리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선출…박 원내대표 "5월국회서 세월호특별법 제정하자" 대여 협상 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이 특검추천권에 대해 진전된 대안을 가져오면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유족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할지를 두고 5개월 가까이 공전했던 국회가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문재인 의원은 22일 열린 문희상 비상대책위 체제 첫 회의에서 "세월호특별법은 여당도 성의를 보여
최근 세월호 유가족 주장에 따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46일간 단식을 벌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막말 논란을 빚었던 ‘유민아빠’ 김영오(47)씨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김씨는 폭행에 연루된 유가족의 잘못은 인정했으나 이번 사건을 “저들이 준비해놓은 함정일 수도 있다”고 했다. 김씨가 언급한
영화 ‘일대일’로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에 참석 중인 김기덕 감독이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세월호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약 30여 개의 해외 언론과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해 알렸다.
김기덕 감독은 세월호 티를 입고 30여 명의 외신 사진기자들의 촬영에 응하며 “그간 한국에서 인재로 일어난 많은 대형 사고들이 이번 세월호 진
박효종, 방심위 직원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소속 직원의 세월호 유족 비하 동조 댓글에 대해 사과했다.
박효종 위원장은 28일 "우리 위원회 직원의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 진상을 조사해 엄하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종 위원장은 "27일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
세월호특별법 해결을 촉구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안팎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복귀 압박이 커지고 있다. 당 지도부가 다음달 1일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장외투쟁 시작 때와 마찬가지로 당내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던 ‘유민
유민아빠 단식 중단
'유민아빠' 단식 중단 소식이 전해졌지만 광화문 광장에는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동조 단식을 하고 있다.
'유민아빠' 단식 중단 소식이 전해진 28일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만 모두 4955명이 동조 단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민아빠' 단식 중단과는 별도로 온라인으로 동조 단식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