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현 경영진이 5년 가까이 끌어온 창업주와의 소송전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매출액이 절반 이하로 줄었고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상처뿐인 승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은 2015년이다. 당시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한인수 전 대표와 참저축은행 대표였던 최종욱 전 대표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
△아이에이치큐 "딜라이브 분리매각 검토 중…확정된 바 없다"
△서경배과학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2004주 장내매도
△DGB금융지주, 26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김인한 참엔지니어링 대표, 자사주 19만9592주 장내매수
△류광지 금양 대표, 자사주 2만2809주 장내매수
△하나금융지주, 2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참엔지니어링은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20억 원(119만8322주)의 제7회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김인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의결권 있는 지분율은 22.91%로, 이번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전환권 행사를 통해 23.55%로 확대된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는 현재 주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한 한인수 전 참엔지니어링 대표가 반격의 칼날을 뽑았다.
참엔지니어링 이재천 전 부사장을 주축으로 하는 경영권찬탈 진상규명운동본부는 지난 2014년 발생한 경영권 분쟁은 최종욱 전 대표에 의해 사기 등 불법행위가 동원된 찬탈 행위라 규정하고 이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자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20
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였던 한인수 전 대표가 김인한 현 최대주주의 주식 취득에 중대 하자가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수 전 대표는 참엔지지어링의 이전 최대주주 최종욱과 현 최대주주 김인한 등 7명을 상대로 참엔지어링 주식 460만주에 대해 주식 반환 본안 소송을 위한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용현BM, 최대주주 룽투코리아로 변경 예정
△한토신, 계열사 주식 11만5000주 취득 결정
△세븐스탁웍스, 121억에 타이타닉 등 지적재산권 인수
△파티게임즈, 계열사 피인베스트먼트 설립
△보령메디앙스, 주당 0.0185559주 무상증자 결정
△삼성물산, 13개 해외법인에 8315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동일방직, 동일산자 흡수합병 결
김영대 대성 회장의 장남 김정한 사장이 대성산업 사장을 사임한 데 이어 보유하고 있던 지주회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3남 후계 구도가 공고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정한 사장은 지난달 1~8일 사이에 자신이 보유한 대성합동지주 주식 전량인 7014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김 사장은 같은 달 4일 보유중인 대성산업 주식 6712주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장남 김정한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정한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계사업부 사장에서 돌연 퇴임했다.
이와 관련 대성산업 관계자는 “라파바이오가 대구의료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김 사장이 역량을 집중하려고 사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장남이 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김영대 대성합동지주 회장의 아들과 부인이 보유 중이던 계열사 지분 일부를 1274%의 수익을 내며 팔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매각 대상이 김 회장인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김 회장이 아들들에게 현금을 통 크게 내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과 대성합동지주 등에 따르면 에이원의 최대주주인 김신한 대성산업 사장과 김인한씨,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