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예탁결제 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고, 디지털 기술이 앞으로의 금융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구상하는 자리다.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장들이 한 데 모여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윤한홍 국
한국증권금융은 26~27일 이틀간 홍콩에서 증권금융의 첫 번째 해외점포인 홍콩 사무소 개소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6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콩 사무소 현판식이, 27일에는 ‘증권금융 해외 진출 금융기관 간담회’가 각각 진행됐다. 금융기관 간담회에는 홍콩 소재 은행·증권사 등 금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만기·금리 다변화, 담보범위 증가”“위기시 3조+a 투입…외화예탁금, 해외국채 등 운용수단↑”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증권사에 대한 평시 유동성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4조2000억 원 늘린 30조70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증권사 유
한국증권금융은 10일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부 주관 범국민 운동이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 회장은 "ESG 경영은 금융투자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가 ESG 경영을 선도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
코스콤이 사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장을 교체한다.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지 1개월여 만이다. 사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던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3년간 코스콤을 이끌 예정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코스콤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코스콤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 이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4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와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95명의 장학생을 신규 선발하고, 기존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154명에게 총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정각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전문가인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3년간 증권금융을 이끌게 된다.
그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금융위원회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골드만삭스 주최로 열린 이번 IR엔 GIC, 테마섹, 모간스탠리 자산운용, UBS 자산운용, 피델리티 등 약 20개 주요 국부펀드 및 자산운용사가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방향을 소개하며, 특히 최근 국
금융위원회는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국제회계기준(IFRS) 자문평의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원은 한국을 대표해 3년간 자문평의회 위원을 맡게 된다.
IFRS자문평의회는 IFRS재단 공식 자문 기구다. IFRS 재단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자문을 제공한다. IFRS재단은 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IFRS 회계
금융당국이 내년 1월 불공정거래 과징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재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2건을 공동조사 하고 있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번에 1건을 신규 추가하고 조직·인력 확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검찰(남부지검)은 18일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이하 조심협)’를 개최
토큰증권 시장이 자본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르며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코스콤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LG CNS가 후원하는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다. 활발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
한국거래소(KRX)는 3일 오전 KRX 종합 홍보관에서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로 정했다. 지난 10년간 코넥스시장의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기업·코넥스협회·벤처기업협
지난달 23일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에서 비상체제 전환…검사·학계·연구원도 참석 월 최대 3회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 살피는 회의체로 석 달간 운영
금융당국과 수사당국이 비상 조사·심리기관협의회(이하 비상 조심협)를 개최했다. 앞으로 석 달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검
경총, 2차 ESG 경영위원회 개최…17개 대기업 경영진 참여손경식 위원장 “최대 현안은 환경과 공시 대응…기술적 어려움"김정각 금융위 상임위원, “ESG 공시, 투자 이어지도록 할 것"
기업의 비재무적 투자 판단 요인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거래소, 2022 건전증시포럼 개최
"사후적 공시나 제재만으로는 내부자의 불법행위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사전공시제도가 필요하다“
김유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7일 서울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2 건전증시포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거래계획의 중복공시를 금지하고, 연기금 등
한국거래소, ‘2022 건전증시포럼’ 개최 불공정거래 제재수단·리딩방 불공정거래 논의
내부자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전공시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유성 연세대 교수는 7일 열린 ‘2022 건전증시포럼’에서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와 ‘불공정거래자 자본시장 거래 제한 및 임원선임 제한방안’의 주요 쟁점을 발표했다.
북한이 정권 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두고 8일 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대규모 경축행사를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 부부에게 소년단원들이 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