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3일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지역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를 포함해 81곳이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지역구도 내일(13일) 다른 곳과 함께 심의해야 한다”고 밝혀 이날 발표 때 김 대표의 지역구 공천 결과도 공개될 가능성이 크
환자단체가 15일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일명 예강이법)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전예강(만 9세) 양은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지 7시간 만에 사망했다. 유족은 진실을 알고 싶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했지만, 해당 대학병원의 거부로 각하됐다. 유족은 진실을 알고 싶어 원하지 않았던 민사소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2일 고(故) 신해철씨의 유족·지인들과 만나 ‘신해철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면담을 통해 “(입법을) 반대하는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하겠다”며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아 최대한 노력해보고,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의료사고 유족을 위한 법안 개정을 눈물로 호소했다.
고(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법안 심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희 씨는 “의료사고 피해자나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3가지 큰 산을 넘어야 한다
국민연금 부정수급 건수가 계속 늘어나지만 과태료를 부과한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새누리당)의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7월말까지 국민연금 부정수급 환수대상 건은 총 7만 7543건이거 환수대상 금액만 40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1년 1만4498건 △2012년 1만4949
아동학대가 일어난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점수가 96점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평가인증 점수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2015년 8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이 총 2133곳이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29곳(43%)의 평가인증 점수가 90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의료 영리화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다"며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정 후보자를 두고 의료민영화, 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좋은 국민건강보험 시스템이 있기 때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공공의료 정책이나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정책 검증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점쳐진다.
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까지 여야 모두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전문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적 사항에 대해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가 과거 '원격의료 서비스 시스템 및
정부가 11일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방안을 발표하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여야 간 서로 다른 입장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반적으로 담뱃값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서민경제를 생각해 인상폭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복지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인상하는 분위기 자체는 공감하지만 시기와 폭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공화국 대통령은 19일 “키르기스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민주주의의 길을 모범으로 삼고 나아가고 있으며 선거 관리를 포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방한 중인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강창희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국 민주주의 발전과 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4시간 만에 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다이어트 제품이 허위과대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유전자를 변형해 비만을 치료한다는 한 건강기능식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바나나잎’, ‘돌외잎ㆍ주정ㆍ
국내 2만 여명의 한의사들이 현재 논란이 되는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을 포함한 한의계의 현안을 직접 투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했다.
한자리에 모인 2만여명의 회원들은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을 비롯해 지난 7월14일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약산업 육성 펀드가 5일 출범해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국내 최초로 시행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정부 200억원을 포함해 정책금융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증권금융, 농협중앙회 등 민간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 기금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5월 말 제약펀드를 이끌 운용사
새누리당이 초·중·고등학교 출입문 앞 반경 50m 내에서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정록 의원 등 10명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기본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학교 출입문에서 50m 이내로 규정된 ‘절대정화구역’ 내에서 상점과 자판기를 통한 담배 판매 일체를 금지토록 했다.
서울YMCA가 지난 4
오는 11월8일 실시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초콜릿, 떡, 엿 등의 위생점검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새누리당)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서 입수한 ‘수학능력시험(빼빼로데이) 관련 식품 제조·가공업체 위생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초콜릿·떡·엿 등 식품
이마트를 제외하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의 기부액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새누리당) 의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입수한 ‘사회복지공동모금 기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통마트 기부액 현황이 2009년 총 7억6060만6000원에서 2011년 6억3408만4000원으로 16.6% 감소했다.
10대 미만 여성의 자궁경부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입수한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의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癌)’으로
“건강보험료 체납액 2조원 넘어”
10억 이상 재산소유자 체납 4년간 9.9배 증가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2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고소득자들의 고의 체납이 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건보료 체납액은 총 2조418억원으로 작년 말 1조9992억원보다 425억원이 증가했다.
최근 가짜입원환자를 만들어서 보험사기를 벌이는 병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강보험공단이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에게 제출한 ‘개설기준 위반한 나일롱병원(사무장병원) 단속현황’을 보면 2010년 277건에서 2011년 1236건, 2012년 8월말 현재 1666건으로 최근 3년간 6배 증가했다.
불법 편취한 과
지난해 감염 및 전염병으로 사망한 환자는 총 5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염 및 전염병으로 사망한 환자 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이 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148명, 비브리오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