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낮은 단가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1조 브랜드’ 탄생이 쉽지 않다. 하지만 지속되는 K푸드 열풍으로 올해 메가 브랜드가 4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식품업계 단일 브랜드 가운데 연 매출 1조 원을 넘기는 브랜드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농심 ‘신라면’뿐이다. 두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
‘데칼코마니’ 연상…동·서편으로 이어진 면세점서편엔 신세계존 완성…패션·뷰티 ‘원스톱 쇼핑’동편엔 신라면세점 둥지…신세계 와인존도 눈길
면세업 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출국장 면세점을 정식 오픈, 불황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양사는 특화존 등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8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중남미 최초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는 식품 전문 바이어 대상 B2B 수출상담회와 일반 소비자 대상 B2C 체험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K-푸드 수출업체 20개 사와 멕시코, 브라질, 아르
범부처 협업…제품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한류 통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 견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문체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 소비재
‘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오늘(1일) 새만금에서 시작된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에는 전 세계 158개국에서 온 14~17살 청소년 4만3281명이 참여한다. 국외 참가자는 3만9385명이며, 국내 참가자는 3896명이다.
세계잼버리는 ‘청소년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며, 4년
신남방 수출액 3분기까지 13억6980만 달러전년동기비 21.8% 증가…일본 제치고 '최대 시장'
우리 농식품의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신남방 국가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큰 인기를 끌었고, 정부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가 김치와 떡볶이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철을 앞두고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남방국가 2대 수출국인 태국에 콜드체인 운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제품 생산 후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운송 과정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물류관리기법으로, 온도에 민감하고
롯데백화점은 이번 겨울 학기 문화센터에서 주부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본점 문화센터는 다음 달 주부를 대상으로 총 4회 강좌인 ‘부자 엄마 되기 재테크 교실’과 1회 강좌인 ‘연말정산 강좌’를 연다. 참가비는 각 2만원, 5000원이다. 중국인 대상으로 강좌인 ‘요리로 한류를 맛보다’를 마련했다. 중국인들이
‘생방송 투데이’가 연매출 10억원의 김치떡볶이 맛집 유자유김치떡볶이를 찾아간다.
3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돈의 맛 대박신화-연매출 10억! 떡볶이가 김치를 만났을 때’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하는 연매출 10억원의 김치떡볶이 맛집은 서울 성북구의 ‘유자유김치떡볶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 12일 종로구청,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여개국 주한대사 가족을 인사동 ‘김치월드’에 초청, 한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의‘공정여행 팸투어’의 일환으로 프랑스, 아르헨티나, 헝가리, 터키 등 10여개국의 주한대사 및 그 가족들이 모여 한식의 맛과 멋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며 특별한 경험을
종가집 김치월드에서는 다양한 타깃층을 대상으로 한식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활발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식을 더욱 가깝게 느낄게 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및 예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쿠킹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식문화체험 패키지도 수성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체험
보통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식을 해외로 진출시키거나 해외 홍보활동 등의 정면승부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상FNF는 한식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종가 김치월드’를 해외가 아닌 국내에 오픈했다. 이미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대상FNF 종가집이 굳이 국내를 ‘한식세계화’의 거점으로 삼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