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5개 점포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슈퍼'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 사업에 이어 전국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중기부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나서 스마트슈퍼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기부는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시범점포 2개를 개점했으며, 12월 중 추가로 3개 점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구내 나들가게가 ‘스마트슈퍼’ 2호점으로 탈바꿈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마트슈퍼 2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참석해 스마트슈퍼 현판식을 가진 후 무인 출입과 셀프 계산 등 스
‘일단해봄’ 코너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현상이나 유행에 대해 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겠습니다. 현 사회에서 누군가는 궁금해하지만, 막상 시도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을 직접 해보고 전달하겠습니다.
“스마트슈퍼? 과연 미래형 슈퍼인 걸까? 외관도 그만큼 동네슈퍼와 차이가 있을까?”
기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춰
"대박은 아니더라도 우리 식구 함께 살 수 있을 정도만 매출을 올리면 소원이 없겠어요."
'동네슈퍼'라고 불리던 나들가게가 단숨에 '무인 스마트슈퍼'로 탈바꿈했다. 1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형제슈퍼'는 8년 넘게 동네슈퍼로 운영해오다 이날 '스마트슈퍼 1호점'이라는 새 간판을 달았다. 스마트슈퍼를 개점한 최제형(60) 대표는 “전국 동네슈퍼를 대표해
낮에는 관리자가 슈퍼를 운영하지만 심야 시간에는 CCTV와 안면인식 기술 등으로 점포를 무인관리하는 '스마트슈퍼'가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동네마트가 최첨단 '스마트슈퍼'로 탈바꿈한 배경에는 소상공인도 '저녁 있는 삶'을 누려야 한다는 노동환경 변화와 관리자가 없어도 손님이 스스로 쇼핑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최첨단 IT 기술이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지원책 상당수가 효과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실효성’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5000개 중소슈퍼와 나들가게가 동참해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울강원지역에서는 117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나선다.
서울 길동복조리시장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동네슈퍼에서 산지농산물을 최대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이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제902회 로또당첨번호가 ‘7, 19, 23, 24, 36, 39번’과 ‘보너스번호 30번’으로 발표된 가운데 로또 당첨번호 명당을 조회하려는 이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14일 발표된 제902회 로또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자동 당첨자가 8명, 수동 당첨자가 5명이었다. 1등 당첨자는 1인당 16억1931만 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제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년도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통해 나들가게 점포를 대상으로 기상정보 활용시스템을 구축·도입한 바 있다. 공단은 기상정보 활용시스템을 통해 골목 슈퍼마켓의 재고관리와 매출향상 등 효율적인 점포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날씨경영우수기
11월 1일부터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의 기저귀를 지원받으려는 저소득층 가정은 주민센터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원 대상 영아의 부모가 출생신고 후 별도로 보건소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가능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일부터 출생신고 등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기저귀·분유 지원 신청도 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
대기업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해 도입한 '나들가게' 4곳 중 1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개설된 나들가게 1만957곳 중 2691곳(24.6%)이 폐업하거나 지정을 취소했다.
나들가게는 정부가 기업형슈퍼마켓(SSM)과 같은 대기업 골목상권 침투에 대응해
중소기업청은 전국 전통시장 400여 개와 나들가게 1200여 개가 범국가적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청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나들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청장은 9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나들가게 점주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골목형 슈퍼마켓인 나들가게가 내달 개최 예정인 대규모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나들가게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서울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안산시, 강원도 춘천시, 전북 전주시, 충북 청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이 올해 나들가게 육선 선도지역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방식을 전환,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들가게를 집중 육성하고자 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가한 점포가 참여하지 않는 곳보다 일평균 37만원이 많은 111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기청의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는 행사 7일간 미참여점포보다 점포당 259만원을 더 벌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고객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세일전 때보다 약 2배 증가한 전국 760여개 나들가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식용유, 참기름, 튀김가루, 음료 등 135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
중소기업청은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함께 할 기초자치단체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형 나들가게 육성과 사후관리 역량을 보유한 기초자치단체 중 나들가게 점포수 20개 이상과 40개 이상인 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우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비(非)나들가게를 포함해 2
새마을금고가 지역조합 및 회원들의 수요를 우선한다는 원칙으로 금융신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시작한 새마을금고의 체크카드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MG라이프 체크카드’ ‘MG포인트 체크카드’ ‘ForU(油)체크카드’ ‘IN체크카드’ ‘시장愛체크카드’ ‘부자되세요 홈쇼핑체크카드’ 등 총 10종의 체크카드 발
보건복지부는 30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시행 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대상자가 원하는 상품을 온ㆍ오프라인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구매비용을 따로 신청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카드영수증 내역에서 기저귀·조제분유 구매 내역만을 분리 청구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