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등 전세계에서 개봉한 영화 매드맥스 다섯 번째 시리즈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가 국내 누적 관객 수 60만 명을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영화 주요 촬영지인 호주의 이국적인 풍경에 대해 국내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주관광청이 영화 촬영지 등 아웃백 타운 5곳 소개에 나섰다.
29일 현지 관광청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
진에어가 내달 8일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에어부산이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23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50분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20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
강원도 춘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여성이 낙타체험을 했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정부가 밝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법에 '낙타고기와 낙타유 섭취를 피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국내에는 아직까지 낙타고기와 낙타유가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국내에는 지금까지 낙타 고기와 낙타유가 단 한번도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판매 목적으로 들여오는 모든 축산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현재 자가 및 시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놀이공원에서는 낙타 체험 중단 카드까지 들었다.
이 놀이공원은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낙타체험을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중동산 낙타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매
보건당국이 3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의 3차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공포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동판 사스라 불리는 메르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감염시 증상 및 대처방법을 숙지해야 메르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싸늘한 여름휴가지가 눈길이다. 전국 주요 여행사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싸늘한 여름휴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평균 기온이 한국보다 낮은 곳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KAL투어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대한항공 전세기로 출발하는 이 상품은 노보리베츠와 삿포로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막은 특별한 공간이다. 일망무제로 뻗은 모래 사구에 서있으면 일상에서 좀처럼 들리지 않던 내 목소리가 들린다.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이란 책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문화에서는 방황이 일종의 성년 의례로, 젊은이는 혼자서 사막을 헤매고 다니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성격과 장점을 깨닫는 과정을 거친다. 이것은 자기 인생에서 나침반 바늘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