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최악의 자충수를 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독점한 국회 대리인단이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 혐의를 제외하기로 한 것은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당이 내란죄 혐의를
“경호처는 공무집행 방해말고 협조해야”“내란 수괴 체포 방해는 내란 공범 자백”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합동공조수사본부를 향해 “오늘 곧바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 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한 달이 됐지만 내란 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관
서부지법, 31일 새벽 尹 체포영장·수색영장 발부공수처 “집행 방식·시점 미정…경찰과 협의해야”‘내란죄 수사권’ 소명…“尹 변호인 선임계 아직”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식이나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원이 발부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다.
공수처 관
권한대행 수행한 지 13일만…이달 14일부터 대행다음 순번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대행 맡게 돼우원식 의장 “의결 정족수 151석”으로 논란 정리野 "내란 동조 공범 넘어 내란 정권의 2인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한 대행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대통령 직무 권한대행은 다음 순번인 최상목 부총리
尹, 25일 오후 6시까지 공수처 불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요구한 2차 출석일인 25일 불출석하면서 ‘성탄절 조사’가 불발됐다.
공수처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후 6시 현재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연락은 없으며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내란 수괴,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
윤 대통령, 공수처 25일 출석 요구에 불응공수처 “시간 정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입장”이르면 26일 3차 출석‧체포 영장 여부 결정윤 대통령 측 “조사보다 탄핵심판이 먼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으며 ‘성탄절 조사’가 불발됐다. 공수처는 이르면 26일 윤 대통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국민의힘이 끝까지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거부하면 내일 10시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오늘까지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에 협조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野 “尹 담화, 직무 배제ㆍ집권 중지 이유 보여줘”친한 “담화 내용, 사실상 내란 자백…탄핵 찬성해야”친윤 “비상계엄 이유 소명한 것…탄핵은 배신”선관위 “부정선거,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 ”
윤석열 대통령의 12일 대국민 담화를 두고 야권은 ‘탄핵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여권 내에서는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는 친한(친한동훈)계와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대학 교수들부터 총학생회, 교사들까지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대국민 긴급 담화에 나선 가운데 시국선언에 나선 이들은 즉시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12일 서울대 교수 및 연구자 40여 명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 현업 11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을 거부하면 당신들도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언론 현업 11단체는 6일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란수괴 윤석열의 직무를 한시라도 빨리 정지시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제까지만 해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