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의 상품 가격을 최대 40% 전격 인하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 개 상품 가운데 300여 개 상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운영 상품 수의 40%가 저렴해지는 것인데, 이 중 20% 이상 가격이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개 에 달한다.
가격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
오뚜기는 프리미엄 냉동 치킨 HMR(가정간편식) ‘오즈키친 칰’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리가 간편한 데다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19년 선보인 오즈키친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부엌'이라는 의미를
물가 급등에 냉동식품 소비량이 늘며 식품업체들이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품목 확대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0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냉동식품 소비가 치솟고 있다. G마켓에서는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동그랑땡 매출은 전년대비 45% 올랐고, 감자튀김은 44% 더 팔렸다. 만두와 피자 판매량도 각각 25%, 10% 늘었다. 이마트에
냉동볶음밥의 영양성분 함량이 한 끼 식사로 다소 부족하고,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의 영양성분,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25개 냉동볶음밥 1인분의 열량은 219kcal~510kcal이고, 영양성분 별로는 탄수화물 33g~99g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주일에 1.5번 냉동식품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냉동식품 구매량이 늘어난 소비자는 50%를 넘었다. 냉동식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냉동만두 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이 점유율 40%를 넘겨 1위에 올랐다.
응답자 51.4%, 코로나 이전보다 냉동식품 구매량 늘어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2 가공식품 세분시
오뚜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라면 볶음밥은 오뚜기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의 확장 제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를 제품화했다.
신제품은 용기 형태로 제작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냉동볶음밥이다. 전자레인지 3분 30초 조리로 손
풀무원이 식물성 냉동만두와 볶음밥을 출시하며 식물성 HMR(가정 간편식)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한식교자’ 2종(표고야채, 두부김치)과 냉동볶음밥 신제품 ‘식물성 철판 제육볶음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의 식물성 HMR은 채식 소비자도 일반 식품 소
‘국민 즉석밥’ 햇반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현미·자스민, 현미·퀴노아, 현미·와일드라이스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웰니스족 증가에 힘입어 냉동ㆍ냉장 가공 닭고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닭가슴살 시장에 출사표를 냈고, 밀키트 업체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가 손을 잡는가 하면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도 장기를 살려 닭가슴살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17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90억 원에 그쳤던 냉장 닭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는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전년보다 27%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 보다 26.9% 증가한 1억376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2018년 8930만 달러에서 2019년 1억840만 달러로 늘어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
롯데푸드는 실온보관 간편식 떡볶이 ‘의성마늘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성마늘 떡볶이’는 매콤한 맛의 떡볶이 소스에 경북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다져 넣었다. 엄선한 고춧가루, 간장, 물엿과 천일염 등으로 맛을 낸 소스가 적용됐다. 떡볶이 떡은 99.1% 쌀로 만들어졌다. 떡의 길이는 약 5㎝로 한입 크기다. 실온 보관 제품으로 출시돼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식품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식 문화 확산에 휴가철 캠핑 수요 증가, 장마로 인한 외출 감소까지 더해지면서 HMR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같은 추세는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식품과 바이오 사업 부문이 실
삼광글라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8월 말까지 ‘유리로 전하는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삼광글라스에 따르면 ‘유리로 전하는 사랑’ 이벤트는 유리 용기를 사용하는 인증샷과 함께 건강한 유리용기를 선물하고 싶은 자취생 자녀, 친구에 대한 사연을 남기면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을 사연의 주인공 주소로 배송해 주는 이벤트다.
주요 곡물 수출국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중단을 잇달아 선언하자 곡물 자급률이 현저히 낮은 국내 현실이 수면 위로 도드라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급 가능한 쌀 소비량을 늘리고 우리 밀의 자급률 또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매년 줄지만, 쌀 가공식품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양곡 소비량
쌀을 가공해 만든 떡볶이나 즉석밥 등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류 등에 힘입어 5년 사이 쌀 가공식품 수출은 2배로 성장했고, 정부는 수출협의회를 구성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관세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5년 5500만 달러였던 쌀가공식품
올해도 식품업계의 화두는 ‘가정간편식(HMR)’이 될 전망된다. 식품시장의 성장 정체 속에도 HMR 시장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12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국내 출하 실적은 2013년 1조6058억 원에서 2017년 2조7421억 원으로 약 70% 급증했다. 2022년 가정간편식 출하액은
내년 냉동밥 시장에서 가정간편식(HMR) 강자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등 기존 강자에 아워홈, 롯데푸드까지 가세하며 이 시장에서 양보 없는 점유율 경쟁이 예상된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의 라인업에 덮밥 메뉴를 추가하며 냉동밥 라인업을 강화한 데 이어 롯데푸드도 온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성장해 온 가정간편식(HMR) 업계가 프리미엄ㆍ고급화 전략까지 더하며 시장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소비자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저가 전략만으로는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보완한 ‘프리미엄 피자’를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 진출을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신제품으로 가정간편식(HMR) 조리 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은 내열 강화 유리에 전용 뚜껑이 있어 냉동 볶음밥과 덮밥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자레인지 조리 용기 제품이다. ‘글라스락 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