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다 냉동이 대세 주목...10개월 간 준비만두, 치킨 등이 아닌 밥·면 등 주식에 집중전체 냉동식품 매출의 45% 차지, 올 상반기 14개 점포 적용
“고객들이 매일 고민하는 ‘오늘 뭐 먹지?’에 대한 해결책을 주고 싶었어요.”
작년 10월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냉동 HMR 70% 늘린 데일리 밀 솔루션롯데마트 상반기 내 14개 점포에 적용1년 내내 상시 저가 내건 이마트강동구에 푸드마켓 2호점 출점 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식료품 특화 매장 사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이마트는 가격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시 저가’ 전략을 택했고, 롯데마트는 고객의 끼니 해결을 목표로 한 ‘간편식 강화’ 전략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 aT센터(2월 19~22일)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2월 26~27일)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GS25 Product Show 2023 : GPS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전국 1만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물가 급등에 냉동식품 소비량이 늘며 식품업체들이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품목 확대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0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냉동식품 소비가 치솟고 있다. G마켓에서는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동그랑땡 매출은 전년대비 45% 올랐고, 감자튀김은 44% 더 팔렸다. 만두와 피자 판매량도 각각 25%, 10% 늘었다. 이마트에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국내에서 히트한 냉동 HMR 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를 네덜란드에 있는 유럽 최대 수입 유통 업체인 A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연합(EU) 시장 내 아시안 마켓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떡은 북미 시장에서 교민 중심의 K-푸드 인기를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으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
동원미디어푸드 더반찬&, 여름 HMR 6종 출시대상 호밍스, 기사식당 돼지불백 등 신제품 4종 공개풀무원은 ‘우삼겹 김치볶음밥’ㆍ오뚜기 ‘맛있는 로제떡볶이’ 선봬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에도 식품업체들이 각양각색의 가정간편식(HMR)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외부 활동이 늘면서 집밥으로 챙겨먹던 HMR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5월 제품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메인요리 가정간편식(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
도미노, 한국피자헛 등 주요 외식피자업체 실적이 감소하고 수익성도 나빠졌다. 뜀박질하는 외식물가, 줄잇는 쿠폰발행 등이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급성장하는 냉동피자 시장, 노브랜드·백종원 피자 등 저가 피자브랜드 등장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피자브랜드 매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집밥과 홈술, 배달이 일상화하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 히트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집밥 열풍에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이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홈술 증가로 소주와 맥주도 누적판매량 신기록 달성이 이어지고 있다. 주류의 경우 유흥시설 판매가 사실상 막히면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됐으나 홈술 급증에 힘입어 일부 제품은 오히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Chefood)'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쉐푸드는 2009년 첫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아 처음 론칭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부터 브랜드 재단장을 통해 기존에 Chefood, 라퀴진으로 나뉜
롯데푸드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목적으로 빙과, HMR 등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패키지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981년 첫선을 보여 출시 40주년을 맞은 빠삐코는 빙과 업계 최초로 녹색인증 패키지를 도입한다. 국가공인 녹색인증 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빠삐
진에어가 기내식 컨셉 HMR ‘지니키친 더리얼’ 신메뉴 ‘뭄바이 커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뭄바이 커리 메뉴는 치킨이 들어간 인도 커리와 라이스 푸딩으로 구성돼 있다. 집에서 기내식을 먹으면서 여행을 즐긴다는 콘셉트에 맞춰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구현해내는 것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냉
이마트24가 피코크 HMR 상품을 강화해 간편먹거리 맛집으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마포 유명 중식당 ‘진진’과 협업해 만든 멘보샤와 어향가지, 칠리새우와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녹두빈대떡 등 피코크 냉동 HMR 7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역 특색을 담은 ‘원주식 장칼국수’, ‘영월식 청국장’, 레스토랑의 맛을 구현한
'3분 카레' 등 가정간편식(HMR) 원조 업체 격인 오뚜기가 세계요리 간편식을 선보였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하늘길이 막힌 요즘, 현지 음식 대신 즐길 수 있는 중국, 스페인, 영국 등 해외 요리를 본뜬 냉동 HMR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먼저 중국풍의 ‘오즈키친 멘보샤’가 있다.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 조합이 특징이다. 유탕처리 된 에어프
CU가 수십년간 간편식을 개발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콕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크게 줄어들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데 맞춰 도시락 등 간편식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메뉴의 반조리 식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13일 CU에 따르면 지난해 HMR 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것이 돼버린 요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꿈속에서나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게 됐다.
여행에 고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진에어와 항공기내서비스 전문 기업 이노플라이는 23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내식 세트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였다.
항공 덕후 감성 자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기내식을 콘셉트로 한 냉장 HMR(가정간편식) 상품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니키친 더리얼’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 요리는 물론 식전 빵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정찬으로 구성
풀무원이 ‘볶음밥 본고장’ 중국 스타일 프리미엄 볶음밥을 선보였다.
16일 풀무원은 중국 정통 라유 소스를 넣고 200℃에서 볶아 불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 중화풍 불맛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황금밥알 200℃ 볶음밥 중화풍 불맛 볶음밥’은 볶음밥의 본고장인 중국 스타일로 ‘라유’를 넣어 볶음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매
풀무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식문화와 두부, 김치 등 풀무원의 대표 제품을 전파한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로하스(LOHAS) 기업’으로서 성공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식품기업 중 최대 규모인 ‘풀무원 홍보관(108㎡)’을 설치했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미국, 중국, 일본 시장에서 두부, 생면 HMR, 냉동 HMR 등 주력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신선식품 ‘두부’와 생면 HMR ‘아시안 누들’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두부와 아시안 누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 3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