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되어 1918~19년 세계를 황폐화시켰던 스페인독감 당시의 끔찍한 기억을 지워버릴 수 있게 되었다. 작년 12월 영국에서 최초 접종이 이루어진 이래 세계 각국은 치열한 백신 확보 경쟁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이 개발국으로서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도 있고, 이스라엘처럼 일찌감치 백신 도입 계약
“기부란 받은 만큼 되돌려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 원장은 미용성형 전문병원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온 감사함을 기부 활동으로 되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아이디병원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외모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은둔환자들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주최하는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ㆍAdvanced Intellectual Propety Strategy Program)의 제6기 수료식 및 제7기 입학식이 20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KAIST AIP 과정은 중소ㆍ중견기업인의 지식재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
34년간 두산그룹과 동고동락한 박용곤 명예회장이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사범학교 부속보통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목숨을 걸어야 했던 상황임에도 이른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12일 열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 본사에서 열린 추모식은 외부인 초청 없이 가족과 임직원 2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 함 명예회장의 아들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추모사에서 “최근 회사가 사회적으로 유명해졌는데 아마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자
미래 세대를 위해 기성세대가 조금 양보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말은 참 좋은 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삶은 너무 팍팍해지는 느낌이다. 아버지가 적은 월급을 받는 대신 그 비용으로 아들이 취직을 한다는 말인가? 씁쓸할 뿐이다. - qo****
기업주의 갑질에 의해 생명과도 같은 일자리를 조기에 잃는 근로자의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
하나대투증권의‘기부 서비스’가 신개념 소외계층 돕기 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중인 ‘기부 서비스’는 고객이 개설한 계좌에서 발생한 회사 수수료 수입 중 20~30%를 고객이 지정한 각 분야 공익 기관 등에 고객 이름으로 기부하는 서비스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대투증권 기부 서비스가 서울시립미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사회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로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가리킨다.
이 말은 프랑스 격언으로,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노블레스)만큼 의무(오블리주)를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부각된 것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정통사극을 표방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이 4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도전’은 KBS가 2년여 동안 자존심을 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대 역사극이다. 철저한 사실과 고증에 입각해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의식까지 건 만큼 ‘정도전’은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고위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면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아들의 병역기피 결정 존중하셨다? 국민 뜻도 존중해 주세요. 공직 떠나시죠”, “아들아, 미안하다. 이런 사람들 지키라고 너를 군대 보냈구나. 아빠가 서민이라 정말 미안하다”, “군에 간 아들을 둔 엄마이자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퇴임후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인생 이모작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그는 47년 은행원생활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역사와 오늘날의 하나금융을 반석 위에 올린 인물이다.
그 때문에 퇴임 후에도 김 회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제’행보는 오롯히‘하나금융맨’으로서의 바람직한 상으로 남아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하면서 글로벌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배움에 목말라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와 기숙사가 함께 갖춰진 ‘롯데스쿨’을 오픈하고 있다.
‘제1 롯데스쿨’은 2009년 9월4일 ‘꽝아이(Quang Ngai)주’에, ‘제2 롯데스쿨’은 지난해 2월 25
주주회원제 골프장이 부도위기에 몰린 골프장들의 새로운 대안(代案)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인 버드우드GC(18홀·충남 천안) 회원들이 최근 공매를 통해 골프장을 인수, 주주회원제 골프장으로 전환되면서 골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들이 앞다투어 주주회원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충남 A골프장이 주주회원제 골프장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500억원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안철수 원장은 14일 오후 안철수연구소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37.1%)의 절반인 1500억원 상당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앞장서서 공동체를 위해
BMW그룹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입차업체들이 국내에서 수익만 챙긴다는 비난을 받아왔으나, 재단을 만들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BMW그룹 코리아와 BMW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그리고 7개 딜러사들은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BMW Korea Future Fund)’을 지난
롯데백화점은 25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있는 박쟝(Bac Giang)에 ‘제2 롯데스쿨’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베트남 중부 광아이(Quang Ngai) 지역에 오픈했던 제1 롯데스쿨 ‘손키(Son Ky) 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학교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제2 롯데스쿨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수도 하노
골프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세밑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골프장을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 골프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퍼블릭 명문골프장 포천힐스(대표이사 이동주)는 최근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는 기부금 1천만원을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문화 육성회’에
서경배(徐慶培)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경영자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대상’은 (사)한국경영학회가 제정한 상으로, 대한민국 경영인 중 진취적인 가치관과 확고한 윤리관을 바탕으로 기업의 건실한 발전을 이끌고 기업문
최신원 SKC 회장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기부영웅'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최신원 회장이 주한미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한미간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한미 연합사 소속 모범 장병 200여명을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행사
현대자동차는 5일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박영진 유니세프 경영지원본부장, 에쿠스 고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 1400여만원을 국제 구호단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쿠스 자선 골프대회는 현대차의 대표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