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 8만 헥타르(ha)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행이 낮은 지자체는 정부의 각종 사업에 배제하는 초강수를 뒀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부진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경기농협은 1일 수출조합장협의회 및 인삼연합사업협의회를 통해 1500만 달러 수출 목표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해 이상기후와 환율 리스크 속에서도 배, 화훼 및 인삼가공식품 등으로 1392만 달러를 수출한 경기농협은, 특히 인삼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경기도는 지역 내 인삼농협이 4개나 소재해 있고, 전체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 원을 목표로 뛴다.
홍문표 aT 사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히기 위해 7대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농산물
경기농협은 4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한 이번 시식행사는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한돈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 안정 도모를 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재형 대의원, 경기농협 최상문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삼겹살데이
정부가 28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확산의 선도자인 ‘신지식농업인’을 8명 선발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4단계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1999년 이후 2024년까지 491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은 농업인은 8명으로 전북과 경
경기도가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3월5~28일 모집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3만50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오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2025년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미 페스타’와 같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오수 의원은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기획된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농산물 판매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
약 1년 전, 한국에서는 웅담 채취를 위한 사육곰 산업을 끝내자는 법 개정이 마침내 이뤄졌다. 2023년 12월 20일, 국회를 통과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하 야생생물법) 개정안은 사육곰 산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누구도 사육곰을 소유하거나 증식할 수 없으며, 사육곰과 웅담과 같은 부속물의 양도, 운반
최근 나라가 불안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다. 본인의 앞날은 물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지식과 정보, 인적 네트워킹에 많은 변화가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제나 외교통상, 안보면에서도 예측이 어렵다. 어느 나라를 믿고, 누구와 협조해야 하며, 어느 정보에 의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최근 이천시에 있는 김밥 제조업체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납품되는 김밥 제조업체의 생산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
농협 경기본부는 21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2025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특판전은 지난해 이상 기후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설
국산 품종 파프리카가 미국 수출에 본격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전남 강진군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국산 파프리카의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기념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인 코파(KOPA)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 명
겨울철 산천어 축제가 본격 개막했다.
3일 평창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는 평창 송어 축제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행사를 재개한다.
2000명이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얼음낚시는 송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텐트를 펴고 즐기는 '텐트 낚시'도 250동이 있어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맨손으로 잡는 맨손 잡기 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되며
1950년에 제정된 ‘양곡관리법’은 쌀을 포함한 양곡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여 우리 국민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법으로 쌀 관련 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법이다. 제정 당시에는 쌀의 자급이 불가능했던 시기로 쌀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 등을 금지했는데, 1980년대에 농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쌀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섬에 따라 양곡관리법 개정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함께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부터 필리핀에 정식 수출된 한국산 딸기는 2023년 수출 188톤, 280만 달러 규모로 단기간에 약 2배 성장하며 인기 품목으로 부상했다.
aT와 케이베리는 필리핀의 높은 시장 잠재력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 국민의 밥상 필수 채소인 배추의 겨울철 수급 안정을 위해 겨울배추 6000톤 정부 수매비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월은 한파, 폭설 등 이상기후에 의한 가격 급등락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 겨울배추는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aT는 겨울철 배추
전체 식량작물 농가 10곳 중 8곳 정도가 쌀 농사를 짓는 흐름이 좀처럼 깨지지 않고 있다.
이는 쌀 소비량 급감 속 쌀 과잉 공급을 불러와 ‘쌀값 하락’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논벼 재배면적은 69만7683헥타르(ha)로 전체 식량작물 재배면적(89만2563ha)의 78.1%에 달했다.
논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양곡법 개정안 등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법 개정안 등 소관 4개 법률 개정안 통과 관련 정부 입장 브리핑을 통해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 없이 처리된 점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aT 사장이 21일 충북지역 김치 제조·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방문해 김치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소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최초로 역대 7관왕을 수상한 업체다.
이날 홍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설로 운영되는 예소담 작업 현장을 살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