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최근 경기도 포천지역에 있는 군부대에 36억 원 규모의 토양오염정화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수의 군부대 토양오염정화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공공 및 민간 토양정화 사업의 수주확대가 기대된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환경생태복원사업, 토양 및 지하수 정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며 “친환경PC(P
자연과환경은 “최근 계룡건설과 진행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스탠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충남 청양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농어촌공사, 금액은 약 45억 원 규모다. 공주고등학교 재해복구 외부환경 개선공사, 국립부여박물관 옥외광장개선 및 조경공사, 유구천 생태수변공원 조성 및 편익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강수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와 양수장 건설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이 부족해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리시설이 열악해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 8개 지구와 기본조사 12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강원·전북·경북·경남 각 2곳, 충북·전남 3곳, 충남 4곳 등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불이행한 우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주엔지니어링은 2018년 9월 5일~2020년 1월 29일 수급사업자에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사후 환경모니터링 관련 조사용역을 위탁했다.
이후 우주엔지니어링은 수급사업자로부터 용역결과물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최근 지진과 홍수, 가뭄 등의 자연재해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같은 가축질병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내년도 예산을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등 분야에 집중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향에서다.
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국가 전체 예산 올해보다 7.1% 늘어난 42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지원에 4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영농기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등 대규모 SOC사업에 1조75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가뭄상습지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전 영농기반을
올해 3분기(1월~9월)까지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6조85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에서 공공부문 수주액은 28조80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3%(6조3610억원) 늘었다.
공종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