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재계가 국내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3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 애로요인 해소와 나라별 전문 투자정보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유보유국인 카자흐스탄(세계 9위)과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기업의 애로요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무역·금융 관련 국내 기업체 인사와 연구소 및 협회 대표 50명이 참석해 국가별 맞춤형 산업자원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건설·플랜트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012년까지 2조원 규모의 글로벌인프라펀드가 조성된다.
카자흐스탄에서 추진 중인 유전개발 사업 및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전 개발 참여도 모색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0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전경련이 오는 6월경 전세계 투자자들로 부터 프론티어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등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의 시장성을 따져보기 위해 민․관 합동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프론티어 마켓(frontier markets)이란 전세계 이머징 마켓 중에서도 전반적인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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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뉴실크로드협의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1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방안'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나보이 경제특구 투자나 우즈베키스탄의 금융과 물류, 에너지 자원 시장 진출에 있어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
중앙아시아 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과 양자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뉴 실크로드 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중앙아시아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뉴 실크로드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특징 지워지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