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은 미국 직구(직접구매) 배송거점인 뉴저지 물류센터를 3배 이상 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뉴저지 센터는 해외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의류, 신발의 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배송대행지(배대지)다. 몰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이전한 뉴저지센터는 국내 배송대행업체 중 최대인 1만1200㎡(약 3400평)
한진이 뉴저지· LA 물류센터 확충을 통해 미주지역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한진은 89년 미국 LA지점 설립을 시작으로 93년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한 한진은 뉴욕·시카고·댈러스 등에 10여개 영업소와 200여개의 CDC(Cargo Drop Center)를 설치하는 등 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미 동부 뉴저지와 LA에 물류센터를 각각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미국 현지서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로부터 2008년 8월 ‘화물처리능력 평가 결과’ 우수업체(Best Partner)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내 토종 물류업체로선 최초로 시애틀 공항에서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진은 올해 6월부터 독일-미국 간 운행되는 연간 8천여 톤의 화물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