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에서 극적으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전을 앞두고 네덜란드는 지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우려를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63) 감독이 아르헨티나와의 결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반 할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우리가 이전에 상대했던 팀들과 다를 바
유럽과 남미가 제대로 만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전통 강호만이 4강에 합류,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4강 첫 경기는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로 킥오프한다.
그러나 통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을 조기에 마감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MRI 검사 결과 데 용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에서 4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가지 않고 대표팀에 남아 재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중원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웨일스를 2-0으로 제압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5위 네덜란드는 5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전반 32분 아르옌 로벤(바이에르 뮌헨)의 결승골과 후반 31분 터진 저메인 렌스(디나모 키예프)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의 에이스 로벤은 1골 1도움을 올
리버풀이 칼링컵 2차전서 맨체스터시티와(이하 맨시티) 2대2로 비겨 1,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하며 칼링컵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준결승 2차전서 맨시티와 2대2로 비겼다.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 리버풀이 적진에서 맨시티를 1대0로 잡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서 비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