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한다.
2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 대상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하고, 오
셀트리온은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셀트리온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 입증을
셀트리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에 최근 제출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불응성 및 재발성
GC녹십자는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를 대상으로한 신규 항암요법 연구자임상 2상에서 자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Neulapeg, pegteograstim)’의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임상2상은 1차 치료제인 '보르테조밉(bortezomib)'에 반응하지 않거나
GC녹십자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연구자 주도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혈액·종양학(Journal of Hematology&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암 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
국내 환자에게 고비용과 비급여 약제로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웠던 혈액암 표적치료제 ‘다라투무맙(daratumumab)’ 에 대한 우수한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병원 림프골수종센터 민창기·박성수교수팀은 국내에 도입된 다라투무맙을 활용한 결과 56%의 뛰어난 반응과 효과적인 항암치료요법임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