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형태가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 등 형태와 관계없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 건강한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죠. 한국사회도 가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 이사장은 가족 형태마다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더
한화그룹이 전통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한화그룹은 7일 서울 영등포의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와 한화 직원으로 이뤄진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국악과 탈춤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체험 기회가 적
한국 거주 외국인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정부의 준비는 여전히 부족하고 국민의 인식 또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더디다.
전문가들은 국민의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편견과 인식 전환이 늦은 데에는, 정부가 짜임새 있는 정책으로 뒷받침하지 못하는 등 다문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첫단추를 잘못 끼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결혼 이민자들과 자녀들의 한국 생활 적응 돕기에 나선다.
티브로드는 이달 말까지 서울, 경기, 수원, 부산, 대구, 전주, 천안 지역 등 방송권역 내 위치한 20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5000여 권의 각종 서적과 DVD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공사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정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08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양에 거주 중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 275명 및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민속춤, 단막극 등 베트남
정부의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이 중구난방식이고 생색내기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나름 지속적으로 다문화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하지만, 총 11개 부처에서 사업을 중복집행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당연히 예산 낭비가 크고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이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통합적으로 관리를 담당하는 총괄부서가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자들과 자녀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가이드북 등 각종 서적 5000여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북 지역 등 총 11개 방송권역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지난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지역의 노원, 도봉강북 방송
2000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처음 등장한 이래 다문화가정 역사는 10여년에 이른다. 이들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다문화가정 지원법이 마련된 것은 2008년이다. 뒤늦게 마련된 정책과 지원법에서 알 수 있듯 부처별로 각자 사업을 진행해 경험의 축적과 전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점, 매년 중복되는 예산이 문제로
대우증권은 지난해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증권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사회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사회공헌부분 예산을 크게 늘리는 한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기회도 늘여가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1984년 발족된 여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인 '햇살회'를 시작으로 본
-임기영 사장, "산은지주와 시너지 통한 글로벌 IB 강화"
-"1등 기업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만들 터"
대우증권이 내년 또 다른 비상을 위해 준비중이다. 최근 대우증권은 글로벌 부분과 리테일 영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증권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의 수장인 임기영 사
대우증권은 21일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사)지구촌사랑나눔’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7개국어로 번역된 달력 2만 2000부를 비롯해 총 3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내복과 이불, 전기요 등 1억원 규모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달력은 대우증권과 ‘(사)지구촌사랑나눔’이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과 고용허가제 양해각서를 체결한 15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다음달 말까지 한 달간 전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10곳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상 희망캠프'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현대기아차그룹과 명지대예술심리치료연구센터가 손잡고 실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