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안철수 "서로 공감대를 이뤘다"구체적 실무 논의 X…협상팀 꾸리기로양측 실무 협상팀 구성 완료된 듯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7일 처음 만났다. 두 후보는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실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7일 첫 만남을 가졌다. 두 후보는 단일화에 관해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무 논의는 아직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와) 어제 만났다"며 "꽤 장시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TV토론을 마친 뒤, 미묘한 차이가 담긴 소감을 남겼다.
먼저 토론회장을 나온 문 후보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후보등록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국민들께서 다들 걱정하실 것”이라며 “오늘 토론으로 미진했던 부분들은 내일 또 단일화 협상팀 만나서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1일 TV토론에서 신경전을 이어가며 비교우위를 강조하는 전략을 썼다. 이날 밤 11시 서울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실시된 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에서다.
두 후보는 ‘경쟁적 협력관계’ 라는 점을 염두에 둔 듯 상대방에 대한 직접적 비난은 삼갔지만 일부 이견을 보이는 정치, 경제 등 정책 등을 놓곤 목소리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 단일화 협상팀이 오는 21일 후보 단일화 TV토론을 하는데 합의했다.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측 정연숙 대변인은 19일 이같은 합의 사항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이날 지상파 방송사에 연락해 21일 TV 토론 개최를 제안했으며 토론은 KBSㆍMBCㆍSBS가 공동 중계할 예정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19일 단일화 협상을 재개키로 하면서 룰 협상팀을 부분 교체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18일 저녁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하승창 대외협력실장을 협상팀장으로, 강인철 법률지원단장과 금태섭 상황실장을 팀원으로 새로 꾸렸다고 밝혔다.
금 실장만 남겨두고 팀장이었던 조광희 비서실장과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을 바꾼 셈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과 관련 “신속한 단일화 협상 타결을 위해 여론조사든 여론조사 플러스 알파 방식이든, 단일화 방식을 안 후보 측이 결정하도록 맡기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오늘 오후 또는 밤부터라도 협상팀이든 후보든 어떤 차원의 만남이라도 다시 시작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의 회동 제안에 대해 “뜻은 전해들었고 아직 구체적인 시간장소 연락받지 못했지만 만나자는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언제든 시간장소가 협의되는대로 만나겠다”면서 “이와함께 단일화 협상팀도 조속하게 만나서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을 협의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6일 교착상태에 빠진 단일화 논의와 관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先 당 혁신조치, 後 회동’을 제안하면서 민주당이 사태 수습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 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은 전날만 해도 “더 이상 어떻게 하라는 거냐”, “포인트를 모르겠다” 등 안 후보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내놓지 않자 답답함을 호소했었다.
그러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5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룰협상 잠정 중단 사태와 관련, 협상팀 교체를 포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하루만 해도 ‘사과’라는 단어를 7번이나 썼다. 안 후보를 향해서는 “화를 풀어달라”며 거듭 자세를 낮췄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사전 적업인 ‘새정치공동선언문’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측은 13일 밤 작성한 성안문의 마지막 수정을 거친 후 문 후보와 안 후보가 만나 성안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발표 시기가 14일 오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문 후보 일정 상 15일 발표가 유력하다.
◇‘선언문’ 발표 초읽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의 단일화 협상팀은 13일 “국민의 알권리 보장차원에서 TV토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등록 전 단일후보 결정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으며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 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양측이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의 단일화 협상팀이 13일 오전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단일화 룰 협상에 돌입했다.
단일화 룰을 담판 지을 협상팀은 문 후보 측에서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전략기획실장, 김기식 미래캠프 지원단장과 안 후보 측에서 조광희 비서실장, 금태섭 상황실장, 이태규 미래기획실장 등 6명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의 단일화 협상팀은 13일 첫 상견례를 갖고 룰 협상에 착수했다.
양측은 ‘단일화를 통한 정권교체’엔 공감하면서도 각각 ‘국민이 참여하는 단일화’(문 후보 측), ‘이기는 단일화’(안 후보 측)를 역설해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했다.
문 후보 측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민이 공감하는 단일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2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합의한 단일화방식 협상팀에 박영선·윤호중·김기식 의원을 선임했다고 우상호 공보단장이 밝혔다.
우 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당의 중요한 협상에 임했던 경험이 있던 분들이고, 안 후보 측과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신뢰받을 만한 분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선임했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