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집주인의 동의 없이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기자동차 보험 출시를 지원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자동차보험제도를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개혁’에 관한 상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보험업 경쟁력 방안에 따르면 우선 전세금 보호를 위해 집주
감사원이 금융개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달 중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금융규제 개혁 이행 점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작년 6~7월에 20일간 감사를 시행한 지 1년 반 만에 추가 검사를 하는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시정을 요구한 부분과 지난달 진행한 예비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부터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이하 전세금 보험)을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세금 보험은 전세계약이 끝나고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경우 서울보증에서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세입자는 전세 보증금과 선순위 설정금액의 합이 매매가를 넘지 않으면 보증금을
롯데손해보험은 단종보험대리점 상품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 이후 2000건에 육박하는 판매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 해당 보험가입 시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단종보험을 내년부터 전국에서 판매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0월 최초로 출시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제품보증연장보험’을 내년 1월부터 전국 437개 하이마트 대리점에서 팔 예정이다. 현재 하이마트 잠실ㆍ양재ㆍ가락ㆍ봉천 등 5개 점포에서만 팔고 있다.
이 상품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한 단종보험대
단종보험대리점 제도가 시행된 지 3개월 여 만에 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했다. 단종보험 상품 인가를 받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상품 출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하여 고객이 구매한 가전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현장점검반은 지난 4월 2일 최초 현장방문 이후 7월말까지 총 16주간 197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2402건의 건의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6월중 건의사항은 총 467건으로, 관행 및 제도개선이 3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현장 답변은 99건, 법령해석 및 비조치의견서는 13건으로 집계됐다.
관행 및 제도개선 355건은
미성년자의 직불카드(일명 체크카드) 발급시 부모의 대리 신청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미성년자의 체크카드 발급 때 법정대리인인 친권자 조차도 대리 신청이 불가능해, 미성년자가 카드 신청을 하려면 학교를 빠져야만 했다. 정부는 친권자는 미성년 자녀의 재산에 관해 법률행위 대리권한을 가진다고 판단하고 대리 발급을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러한 골자의
보험연수원은 단종손해보험을 모집할 대리점·설계사 대상 사이버 등록교육을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종손해보험 대리점·설계사는 특정 재화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을 본업으로 하는 자가 그 본업과 관련 있는 1~2종의 보험상품만을 모집하는 제도로, 판매하는 상품 종류에 따라 7종으로 구분된다.
단종손해보험 대리점·설계사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법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단종보험대리점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포화된 시장에서 보험사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보험료 산정이 어렵고 단종대리점들과의 수수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7월 출시하려 준비했던 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단종손해보험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단종보험대리점 및 설계사에 대한 등록시험이 면제되고 규제는 일반보험대리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국무회의를 통과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단종보험대리점 및 단종보험설계사는 본업과 연계된 1~2종의 보험만
새해부터는 대출 만기도래 1개월 이전에 은행은 대출고객에게 관련사실을 통지해야 하며, 고객의 대출연장 신청시 만기 7일 이전에 삼사결과를 알려야한다. 일부 은행의 경우 대출 만기도래 사실 및 만기연장 가능여부에 대한 통지가 다소 촉박해 채무자가 자금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부
앞으로 보험 소비자들의 알 권리가 강화되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화된다. 반면 보험 설계사들과 보험대리점(GA) 등의 관리·감독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보험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 및 일선 모집질서 건전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금융위는 중목·과잉으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저해하는
금융당국이 단종보험 전용 대리점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불완전 판매와 보험설계사들의 반발 등이 예상돼 추진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단종보험 대리점을 도입할 계획이다.
단종보험 대리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반 기업이 본업과 연계해 보험대리점 등록을 한 후 구매현장에서
앞으로 동물병원에서 애견보험을, 여행사에서 여행자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청와대 2014년도 업무보고에서 오는 2015년 이후 단종보험 대리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나 예식장, 웨딩업체, 애견숍 등이 배상책임보험, 결혼보험, 애견보험, 골프보험 등을 무허가로 판매해 모집질서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