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7일 “대통령이 되면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생겨 재임 중 최소한 3000 이상으로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지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 구미역 앞 유세에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6년 만에 2200으로 폭등했다. 종편에서 홍준표가 뜨니까 올랐다고 분석했다”며 이같이 장담했다.
◇ “난 집에 갈 거다. 더 이상은 졸려서 안 되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5일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밤샘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손석희 jtbc 사장이 “후보 5명 모두 합의할 경우 밤샘 토론을 할 수 있다”고 하자)
◇ “굳세어라 유승민! 수구 보수 밀어내고 따뜻한 건전 보수의 길 걸어 달라.”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일 jt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이번 선거가 끝나면 해남 토굴로 가서 또 정치쇼 하지 마시고, 광명 자택으로 가셔서 조용히 만년을 보내시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손 위원장이 전날 대구 유세에서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면서 안철수를 찍으라고 했다는 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홍 후보는 "4ㆍ12 보궐선거가 '대선 풍향계'였다"며 "언론 발표 지지율을 믿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4~5% 광적인 지지계층 만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국민 전체 여론조사인 양 호도하는 언론은 반성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7일 “거침없는 개혁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면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출정식을 갖고 “구로공단에 노동자로 취업해 25년간 노동운동을 했다”면서 “정치인 심상정의 뿌리가 구로공단”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스무 살, 구로공단에 발을 디딜 때부터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7일 첫 지역 유세 일정으로 전북 전주를 방문해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방문 직후 전북대 구 정문 앞에서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곳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정권교체라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대구가 찍으면 저 문재인이 되고, 문재인을 찍으면 대구가 산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당) 역사상 지금까지 대구에서 유세를 시작하는 일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도 걱정 없다”며 “무너진 정의 제가 세우고, 무너진 대구 지역 경제도 저 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4일 전술핵무기 배치와 일자리 110만개 창출 등을 포함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에 따르면 1번 공약으로 ‘강한 안보, 강한 대한민국’ 기조를 강조하며 "미국과의 충분한 협의 하에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4일 “탄핵에 찬성하는 80%의 국민이 지금 전부 다 진보 후보 두 사람에게 딱 매달려 있다”며 “국민이 현명히 판단해 미래를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특별 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밉다고 거기에 매달려서 휩쓸리는 선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
5개당 대선후보 확정 후 열린 첫 TV토론에서 범보수진영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보수 정체성을 놓고 가시돋힌 설전을 벌였다.
13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홍 후보는 유 후보를 겨냥해 “(유 후보를 두고) ‘강남좌파’라고 한다”며 정체성을 따져물었다.
홍 후보는 유 후보의 정책, 특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법인세 인상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 ‘증세 없는 복지’를 경남에서 이미 실현했다면서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 강연회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우리 경남에서 세금 한 푼 안 올리고 복지 예산을 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3일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와 관련, “삼성의 직업병 문제는 우리 당 을지로위원회가 챙기고 있지만 정권교체가 되면 정부가 나서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사회연대가 연 ‘대선후보, 국민 생명안전 약속식 및 생명안전 캠페인’에 참석,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3일 민주노총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서민 대통령’임을 자임하며 ‘대통령 직속 서민청년구난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 토론회에서 정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봄철 노후 석탄 화력발전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신규건설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다루고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대책특별기구 등을 설치하겠다고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임기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는 15일 19대 대선후보 등록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안 후보는 12일 국회 개헌특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등록을 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한 데 대해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 모든 것을 바쳐서 꼭 우리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 각오의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10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경남지사의 사퇴 관련 논란과 관련해 “홍준표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바른정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홍준표 후보가 어제 자정을 3분 남기고 경남지사직을 사퇴했는데 법을 전공하신 분이 국민 앞에 너무 당당하지 못하게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