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1일 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무조건 전국으로 확대하기보다 일회용컵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줄일 더 효과적인 대안을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전기차 보조금, 리튬화재 등 포함 전반 검토""컵보증금제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환경의 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3차 공모로 부지 면적은 줄이고, 특별지원금은 3000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 3차 공모를 이달 28일부터 6월
3개 지자체장 5번째 공식 회동서울-인천, 기후동행카드 진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 회동을 했지만 서로 간 입장 차만 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 지사, 유 시장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자체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관련해 임기 내 직매립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광역시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 시장은 민선 7기 인천시가 자체 매립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어렵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적 갈등 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을 찾아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 신설과 경인선 인천구간 지하화 등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10일 오전 인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GTX-E 노선 신설과 더불어 인천 지역 시민들을 위한 정책 8가지가 담겼다.
환경부, 대체매립지 3차 공모 포기 "직매립 금지·건설폐기물 반입 금지 검토"지자체 반입량 줄지 않아…쓰레기 감소 대책 효과 미지수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는 대체 매립지 발굴을 포기했다. 당분간 쓰레기 반입량을 줄이겠다는 방침이지만 현재 상태라면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포화
사람은 합법칙적인 물질세계에서 태어나 사랑하고 기도하며 여러 물건에 기대어 살아간다. 우리는 아침식사를 위해 전기밥솥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를, 프라이팬을, 칼과 도마를, 포크와 나이프를, 컵과 접시들을 썼다. 이런 물질로 구성된 세계가 생명의 토대다. 우리 일생은 갖가지 물건과의 협업 속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삶의 전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많은 물건을 쓰
총 3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 지원금을 내건 ‘수도권 대체매립지’가 재공모 중이다. 지난 4월까지 환경부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응모한 자치단체가 없었다. 재공모를 했으나 여전히 자치단체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수도권 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는 2025년 종료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대체매립지 확보 대책이 다급
쓰레기는 인간의 생애주기와 함께한다. 입고, 자고, 먹는 모든 순간 발생한다.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는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쓰레기는 완전히 없앨 수 없다. 태우거나 땅에 묻는 방법밖에 없다.
4년 후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 내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4곳 중 2곳은 노후화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시는
일주일에 한 번 재활용 쓰레기를 버린다. 분리수거를 하면서 나의 소비패턴을 점검하게 된다. 어떤 물품을 사용했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재활용상자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인 쓰레기 줄이기를 시작하자 마음먹었지만 내 생활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부끄럽다. 음료를 마신 일회용 컵은 줄지 않았고 바쁘다는 이유
"재건축 억제해 주택 대참사…도시재생 축소 필요""대중교통 요금 인상 부적절…'한강치맥', 바로 금지 아냐"출입기자 간담회서 부동산ㆍ도시재생 등 현안 답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을 전제로 2025년까지 재건축ㆍ재가발을 통해 신규 주택 24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후보 시절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하겠다면서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가 공모 곧 진행…상반기 내 가닥 잡을 수 있을 것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 없을 것으로 판단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와 어떻게든 협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한 장관은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지자체와 협의가 안될 경우에 대한 대책을 묻자 "플랜B는 고민하지 않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오 시장과 한 장관은 수도권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 3개 시ㆍ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ㆍ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
인천의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의 난지도가 가득 차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1992년 만들어졌다. 사용 종료 기한은 2016년. 하지만 쓰레기종량제 시행, 분리수거와 재활용 활성화 등으로 반입 쓰레기양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매립 종료를 2년 앞둔 2014년 수도권매립지 용지는 아직 절반 정도가 남아 있었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는 사용 연장 카드를 꺼냈다. 인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할 매립지 찾기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대체매립지 공모가 진행됐지만 응모 지자체가 없었고,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그리고 현재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인천시는 재공모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0일 동안 실시한 대체매립지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탈플라스틱과 미래차 대중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고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구축한다. 그린뉴딜 성과 체감과 미세먼지 목표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1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그린뉴딜 체감성과 창출 △국민안심 환경안전망 구축을 3대 부문 과제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천 서구갑은 전·현직 의원 간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16대부터 19대 총선까지 여야가 각각 2번씩 승리한 지역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민선 3·4대 인천 서구청장과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이학재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지역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쓰레기 매립 제로화를 위해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21일 충남 공주의 한 식당에서 환경부 출입기자들과 만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기자들에게 환경부의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직매립 제로화가